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재직중입니다.
농대 석사 취득 후 운 좋게 지금 기관 다니고 있긴 한데.. 여기서는 전공 지식을 활용할 기회가 많지 않고 행정업무나 다른것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연구사가 되면 전공지식 활용하면서 연구도 하고 재미있게 다닐 수 있을까 싶은 마음 한편과.. 만약 된다면 연봉이 최소 옆그레이드~약간 다운그레이드 되는것과 연고지와 상이한 곳으로 발령나는게 조금 걸리기도 합니다..
(지금은 본가랑 가깝고 타지 발령 날 염려는 없는 곳입니다..)
준비한다고 해서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만~~~~약에 연구사 되면 후회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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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가케켄신 작성시간 24.08.05 만족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연구사는 실적 압박이 심해요 특히 농진청은 많이 심해요 그래도 일속에서 재미와 자부심으로 하는거죠 자신이 연구업무를 좋아한다면 만족할것이고 아니라면 괴로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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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나니 작성시간 24.08.06 연구사라고 행정업무 안하고 연구한다는건 착각이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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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웅심심해 작성시간 24.08.08 지나가는 연구사입니다. 연구는 쥐뿔 솔까 과학수업숙제 같은 수준의 연구? 특히 농업...은 우선 지휘부가 20년 30년전 수준에서 발전이 없습니다. 그러니 자꾸 하향평준화 수준의 연구만 원하고... 못알아 들으면 초딩도 알아볼 수 있게 보고서를 한줄로 요약하랍니다. 아니면 업무보고에서 삭제...
그냥 재료비사용 행정 공무원일뿐입니다.
전 후회하실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