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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우 작성시간21.12.06 광합성과 온도는 적온까지는 정의 관계이지만 적온이 아닌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부의 관계입니다. 즉 적온 이상의 온도는 광합성 생산량보다 호흡으로 인한 소모량이 많아 동화물질 생산량이 소모량으로 상쇄되면서 부(-)값을 나타낸다고 보시면 되는데, 야간의 온도교차, 변온이 커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야간의 온도가 높으면 식물체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 호흡을 하기 때문에 낮에 생산한 동화물질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자야 회복이 되는데 날씨가 더워서 선잠을 잔다고 하면 회복이 안되는 느낌이랑 같다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같은 맥락에서 벼의 분얼(영양생장)도 변온이 커야 큰 것으로 책에 기술되어있습니다. 즉 야간의 낮은 온도가 낮에 생산한 동화물질을 소모할 필요 없게끔 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