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장점이 줄기의 선단부에 있어서
거기서 새로운 잎들이 밀고 올라오는 거잖아요.
그럼 상위엽은 어린잎이고 하위엽은 오래된 잎인데
오래된 잎일수록 먼저 태어났으니까
활동기간은 더 길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ㅜ
그리고 지엽은 가장 나중에 나온 잎이니까 활동 기간이 가장 짧아야 하는 거 같은데..
(ㄴ)지문에도 줄기 아래 늙은 잎부터 말라죽는다고 써있는데 왜 활동기간은 그 반대인지 이해가 안가네요ㅠ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귀찮으시겠지만 댓글 부탁드립니다ㅠ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승우 작성시간 21.11.28 상위엽일 수록 수광률이 높아 활동기간(광합성효율)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예를 들어 잎이 무성한 군락상태일 경우 하위엽 보다 상위엽의 수광태세(수광률)이 좋다는 것 즉 하위엽은 겹쳐있거나 각도에 따라 햇빛을 받기가 어려워 활동력이 떨어진다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추가로 늙은 잎이라고 하는 맥락은 활동력이 큰 잎의 성체라기 보다 오래지났지만 수광률이 낮은 위치에 있는 오래된 잎으로써 넓은 잎면적에 비해 온전히 광합성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엽면적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하위에 위치하여 상위에 위치한 지엽 보다도 활동기간력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김승우 작성시간 21.11.28 늙은잎이 생존기간은 길다고 볼 수 있지만
활발한 잎의 광합성, 잎의 기능적 역할기간은 수광태세가 좋은 상위엽일 수록 좋다, 길다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안테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1.28 김승우 이번에도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태어난 순서대로 활동기간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햇빛을 효율적으로 잘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따라 활동기간 장단이 결정된다고 보면 되겠군요! 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답댓글 작성자김승우 작성시간 21.11.29 안테나 넵 ㅎ 저도 잎이 오래살았으면 활동력이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해당 단원의 내용이 광합성과 관련되있고 잎이 source라는 관점에서 수광률이 좋은 위치적 관점에서 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상위와 하위 자체가 위치적 차이니까요. 문제풀때 보시면 결국 상위, 하위엽 말만 바꿔서 틀린선지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 포인트만 인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열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안테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1.29 김승우 네 열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