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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암(현성암) 4월 초파일의 기도

작성자應九(응구)|작성시간06.05.26|조회수22 목록 댓글 0
 








금년 4월 초파일에도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하려는 불자들께서 많이 참석하시었고

지원 스님의 법문에 두루 참석하시어

귀한 법문을 듣고 가셨습니다.

즐거운 잔치의 하루였지요.

우리 종친들께서도 많이 오셨지요.

 

사악과 시기와 질투와 집착과 아집등

모든 옳지 못한 그늘에 가리워진 것을 걷어 내고

이웃을 사랑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서로 도와 가며

이웃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감사하는 마음의 등불을

밝히고들 가시었지요.

 

이 현성암(견성암)은 시조할아버님 후손들,

모든 종친들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시조할아버님께서 거기에 계시니까요.

 

여타 문중의 시조들은 한 인간으로서

세상을 하직하고 만 것으로 끝납니다만

 

우리 시조할아버님께서는 한 인간으로서

생을 마감한 게 아니고

신의 경지에 오르시어

지금도 앞으로도

거기에 현존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인간은 6識이 있고 그 위에 제7識, 제8識이 있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의 작용을 이룬답니다.

 

비유한다면

인간의 삶이란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하며 여행을 하는 것과 같지요.

 

자동차는 우리 몸이고 그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제7識, 제8識과 같다는 겁니다.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 그 차에서 떠나

다른 차로 갈아 타고 계속 여행한다는 겁니다.

<자동차를 잘 정비해 가며 타면 오래도록 탈 수 있지요.

그 정비란 국선도를 수련하는 것이고요.>

 

인간의 죽음이란

이 7識, 8識이 그간에 습관과 인식을 가지고

다른 차로 옮겨 타듯이 다른 몸에 태어 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윤회입니다.

 

이생에서의 습관과 인식을 業이라 하며

그 業의 상황에 의해

내생에서

고통스러운 삶이냐 행복한 삶이냐가

결정지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 윤회를 벗어나는 방법이 있음을

일러주신 자비로운 부처님이십니다.

 

우리시조 할아버남께서는 그 윤회를 벗어나시었으며

천마산에 산신령님이 되시었고

현성암에 상주하고 계시어

그 후손들의 잘 잘못을 지켜 보시며

더욱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켜주고 계신 것이지요.

 

어떻게 아느냐고요?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내 자식에게

보내는 마음이 이러하거늘

가장 높으신 할아버님의 마음이 다르겠습니까?

 

 

내가 할아버님과 같다는 게 아니고

그 마음은 세상 부모된 이의 마음이고 선조님들의

마음이 같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시조할아버님의 마음은

더 지극하시리라 믿음이가니 자주 와서

참배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고통스럽고 일이 잘 안 풀린다 싶으면 절에 오셔서

할아버님께 간곡히 소원을 빌면

이루지지 않는 게 없지않겠어요?

자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기에 머물고 계시니까요.

 

자식들이 흩어져 살다가도

때때로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를 가고 싶은

마음이 일지요.

그런 마음의 고향이

현성암입니다.

 

한편 야단도 맞을 때도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종친들간에 화목하지 못하고,

종친들의 마음을 괴롭히며,

자기 개인의 욕심을 채우려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 종친이라던지,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절이나 종친들에게 해를 끼치는 짓을 하면

말입니다.

 

그래도 종친들은 후손이니 사랑하시는 마음은

변함이 없으니 바르게 갖도록 야단은 치실 겁니다.

이 점 명심하시어 바르게 처신하는

떳떳한 후손이 되고자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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