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구에 따라 달라지는 차의 맛
원전 - 다인(2002.7-8 월호)
다구에 따라 달라지는 차의 맛
차의 맛은 똑같은 성분의 같은 차라고 해도 담는 그릇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도자기가 아닌 금이나 은 등의 금속이나 플라스틱 또는 음용 종이 등으로 만든 잔으로 차를 마셔보면 도자기 잔을 사용했을 때와 차맛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맛의 차이는 첫째, 도자기로 만든 다기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 때문이고 두번째는 다기의 광물질 성분과 물에 녹아나온 차의 성분이 만나 일으키는 화학반응이 그 원인입니다.
원적외선에 의한 맛의 변화
도자기를 구성하고 있는 광물 성분은 일반적으로 다른 물질에 비해 더 많은 원적외선을 냅니다.
같은 물질이라도 원적외선의 방사량은 온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상온에서는 원적외선의 방사량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온도가 높아지면 그 양이 증가 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물성의 점토로 만든 도자기 그릇에 차를 넣고 더운 물을 붛으면 뜨거워진 다기는 더 많은 원적외선을 방사합니다.
바위 같은 무생물이나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거나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물질의 분자는 고유의 진동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자기 다기에서 방사된 원적외선 또한 파장이라는 진동입니다,
이 원적외선의 진동이 찻물(차의 각 성분이 물에 녹아있는 상태) 분자의 진동에 흡수됩니다. 원적외선의 파장과, 찻물 분자의 진동이 합쳐저 공명하고 이 공명이 더 큰 공진운동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것이 찻물을 활성화시킵니다, 이 분자들의 공명과 공진운동이 차맛을 변화시키는 것 입니다.
특히 원적외선은 찻물 같은 유기화합물 분자에 대한 공명및 공진작용이커서 수화성을 높이게 됩니다. 수화성이 높다는 것은 물의 분자와 차의 각종 성분의 분자가 짧은 시간 내에 고루 잘 섞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이유로 차와 물이 겉돌지 않아 차맛이 부드럽고 조화로워집니다.
도자기와 찻물의 화학반응
차맛을 변화시키는 다른 원인으로는 다기의 태토에 함유된 광물질 성분과 물에 녹아 나온 찻잎의 성분들이 일으키는 화학반응이 있습니다.
은수저가 계란의 노른자와 접촉하면 순간적으로 검게 변하듯이 다기에 찻물이 담겨도 매우 빠른 화학적 반응이 일어납니다
도자기와 찻물의 화학적 반응은 찻물이 유약의 빙열을 통해 태토에 잘 스미는 기공이 발달한 도질자기 경우에 더 현저하게 나타나고 차맛의 변화 또한 큽니다. 그러나 청자와 백자는 태토가 치밀하게 자화되어 있어 찻물이 스미지 않고 다만 유약과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뿐입니다. 따라서 원적외선의 효과를 제외하고 화학반응 효과로만 말한다면 차맛이 우리가 느낄만큼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차맛은 찻잎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각 성분 분자의 떨림과 도자기의 여러 광물 성분의 각 분자의 떨림 그리고 원적외선 파장의 떨림이 같이 떨면서 울림 이라는 대 합창이 만들어 내는 맛의 교향악 입니다.
차에 따라 다기 골라쓰기
차우리개의 경우, 안에 유약을 바른 것 보다는 바르지 않은 것이 태토와 찻물이 직접 반응하므로 맛을 더 순하게 만듭니다. 또한 태토가 함유하고 있는 광물의 구성 성분에 따라서도 그 영향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차맛이 순하고 부드러워진다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고급 녹차처럼 맛이 담백한 차는 그맛이 너무 순해지면 싱거워지고 자칫 미묘한 본연의 풍미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의특성에 따라 알맞는 차우리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도 차생활의 지혜일 수있습니다.
화학적 변화 측면에서 볼 때 청자나 백자 다기는 기공이 없어 비교적 차밋에 영향을 덜 주므로 고급 녹차를 마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보온성이 떨어져 찻물이 빨리 식으므로 여름에 쓰도록 합니다.
다공성의 도질자기로 만든 다기는 맛이 강한 발효차나 맛이 덜한 하급 녹차를 우려도 풍미가 좋아집니다. 그리고 보온성이 좋으므로 겨울에 사용하기에 적당합니다.
원전 - 다인(2002.7-8 월호)
다구에 따라 달라지는 차의 맛
차의 맛은 똑같은 성분의 같은 차라고 해도 담는 그릇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도자기가 아닌 금이나 은 등의 금속이나 플라스틱 또는 음용 종이 등으로 만든 잔으로 차를 마셔보면 도자기 잔을 사용했을 때와 차맛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맛의 차이는 첫째, 도자기로 만든 다기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 때문이고 두번째는 다기의 광물질 성분과 물에 녹아나온 차의 성분이 만나 일으키는 화학반응이 그 원인입니다.
원적외선에 의한 맛의 변화
도자기를 구성하고 있는 광물 성분은 일반적으로 다른 물질에 비해 더 많은 원적외선을 냅니다.
같은 물질이라도 원적외선의 방사량은 온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상온에서는 원적외선의 방사량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온도가 높아지면 그 양이 증가 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물성의 점토로 만든 도자기 그릇에 차를 넣고 더운 물을 붛으면 뜨거워진 다기는 더 많은 원적외선을 방사합니다.
바위 같은 무생물이나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거나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물질의 분자는 고유의 진동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자기 다기에서 방사된 원적외선 또한 파장이라는 진동입니다,
이 원적외선의 진동이 찻물(차의 각 성분이 물에 녹아있는 상태) 분자의 진동에 흡수됩니다. 원적외선의 파장과, 찻물 분자의 진동이 합쳐저 공명하고 이 공명이 더 큰 공진운동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것이 찻물을 활성화시킵니다, 이 분자들의 공명과 공진운동이 차맛을 변화시키는 것 입니다.
특히 원적외선은 찻물 같은 유기화합물 분자에 대한 공명및 공진작용이커서 수화성을 높이게 됩니다. 수화성이 높다는 것은 물의 분자와 차의 각종 성분의 분자가 짧은 시간 내에 고루 잘 섞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이유로 차와 물이 겉돌지 않아 차맛이 부드럽고 조화로워집니다.
도자기와 찻물의 화학반응
차맛을 변화시키는 다른 원인으로는 다기의 태토에 함유된 광물질 성분과 물에 녹아 나온 찻잎의 성분들이 일으키는 화학반응이 있습니다.
은수저가 계란의 노른자와 접촉하면 순간적으로 검게 변하듯이 다기에 찻물이 담겨도 매우 빠른 화학적 반응이 일어납니다
도자기와 찻물의 화학적 반응은 찻물이 유약의 빙열을 통해 태토에 잘 스미는 기공이 발달한 도질자기 경우에 더 현저하게 나타나고 차맛의 변화 또한 큽니다. 그러나 청자와 백자는 태토가 치밀하게 자화되어 있어 찻물이 스미지 않고 다만 유약과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뿐입니다. 따라서 원적외선의 효과를 제외하고 화학반응 효과로만 말한다면 차맛이 우리가 느낄만큼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차맛은 찻잎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각 성분 분자의 떨림과 도자기의 여러 광물 성분의 각 분자의 떨림 그리고 원적외선 파장의 떨림이 같이 떨면서 울림 이라는 대 합창이 만들어 내는 맛의 교향악 입니다.
차에 따라 다기 골라쓰기
차우리개의 경우, 안에 유약을 바른 것 보다는 바르지 않은 것이 태토와 찻물이 직접 반응하므로 맛을 더 순하게 만듭니다. 또한 태토가 함유하고 있는 광물의 구성 성분에 따라서도 그 영향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차맛이 순하고 부드러워진다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고급 녹차처럼 맛이 담백한 차는 그맛이 너무 순해지면 싱거워지고 자칫 미묘한 본연의 풍미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의특성에 따라 알맞는 차우리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도 차생활의 지혜일 수있습니다.
화학적 변화 측면에서 볼 때 청자나 백자 다기는 기공이 없어 비교적 차밋에 영향을 덜 주므로 고급 녹차를 마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보온성이 떨어져 찻물이 빨리 식으므로 여름에 쓰도록 합니다.
다공성의 도질자기로 만든 다기는 맛이 강한 발효차나 맛이 덜한 하급 녹차를 우려도 풍미가 좋아집니다. 그리고 보온성이 좋으므로 겨울에 사용하기에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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