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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이 C 위의 고음 정복하는 법!

작성자*full~!!|작성시간11.08.30|조회수466 목록 댓글 0

굳 모닝!

사랑하는 헤르타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서는 혹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조 수미님이 마술 피리라는 오페라에서

'밤의 여왕'아리아를 부르는 것을 보셨나요?

 

약간은 으스스하기도 하고 약간 섹시하기도 한 '밤의 여왕  분장'을 하고

엄청나게 빠르고 높은 음들의 스케일을 훨훨 날 듯이 노래할 때

우리는 조수미님의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며  감탄의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아리아의 거의 끝 부분에서 밤의 여왕이 감정을 폭발시키며

최고음을 때리게(?) 되는데 바로 그음이 하이 체(C)위의 'F'음입니다.

 

소프라노라면  누구나   모차르트, 벨리니, 롯시니, 도니젯티의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려면

 하이 C'를 정복해야 할 거에요.

왜냐하면 아리아의 끝은 거의 예외가 없이

화려한 멜리즈마를 동반한 하이 'C'이상의 음으로 장식되니까요.

 

자! 소프라노 여러분,

하이 체 이상의 높은 음역을 정복하려면

어떤 연습곡으로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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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뿌니잉님,

 

이뿌니잉님은 하이체(high C) 위의 고음을 내는 방법과

트릴을 어떻게 하는지 질문하셨어요.

 

이뿌니닝님은 소프라노이거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이신가 보군요.

메조 소프라노라면 굳이 하이 체 위의 고음이 안난다고 해서

고민을 하지는 않으실테니까요.

 

소프라노나 메조 소프라노라면 누구나 높은 고음과 트릴 연습을

해야할 필요가 있답니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조수미씨가 잘 부르시는

마술피리에 나오는 '밤의 여왕' 아리아는

하이 체위의 음인' F'음을 내야 합니다.

 

그 밖에도 '모차르트', '롯시니', '벨리니''도니젯티'의 오페라에 나오는

많은 소프라노 아리아들은 '하이 C'는 기본적으로 잘 부를 수 있어야.

아리아를 쉽게 소화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 '파리넬리'라는 영화 보셨나요?

 

'파리넬리'는 바로크 시대에

 가장 이름을 휘날린 얼짱  '남자 소프라노'(카스트라토)입니다.

 

영화 속에서 파리넬리가 '헨델'의 아리아를 노래하는 것을 보세요.

낮은 음에서 높은 음까지 빠른 콜로라투라 음들을 노래하는데

귀신처럼 훨훨 납니다. ~`~~~

 

그 파리넬리 역활을 노래한 가수는

'체칠리아 바르톨리'라는 이태리 출신의 유명한  메조 소프라노 입니다.

 

! 이제부터 어떻게 하이 체(C)위의 높은 음과 '트릴'

연습해야하는 지 말씀 드릴께요.^^

 

이뿌니인님은 하이체 위의 고음을 연습하면

찢어지는 소리가 나고 목이 쉰다고 하셨는데

그 밑의 음들은 과연 안전하고 건강하게 발성하고 있는지 묻고 싶군요.

 

빠른 스케일의 높은 음은

정확한 첫 소리 낼 줄 알아야하며

프레이즈의  끝까지 호흡을 잘 지탱해야하고

다시 숨을 들이 쉴 때 조용히 깊게 쉴 수 있는 실력이 갖춰진 다음에

서서히 연습을 시작해야합니다.

 

그만큼 빠른 스케일의 높은 음을 내기란 쉽지않으며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합니다.

 

하이 C이상의 높은 음을 내는 연습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소리 시작 음이  퍼져서도 안되고  눌러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높은 음 연습을 할 때

처음부터 음을 길게 끌어야하는 레가토 연습을 하지 마세요.!

 

1.가볍고 빠른 패시지의 스케일 연습과

2.가벼운 스타카토 연습,

3. 그리고 매일 자신이 낼 수 있는  최고음까지 '사이렌'연습을 하세요.

 

'사이렌 연습'에서 내는 최고음들은

너무 맑고 날카로워서 우리의 귀에 익숙하지 않은 두성이지만

이 음들도 '두성의 연장'입니다.

 

사이렌 연습의 장점은

소프라노가 높은음역을 부를 때 유연하게 부를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답니다.

(절대로 처음부터 우렁찬 고음을 낼려고 무리하게 연습하지 마세요)

 

빠른 패시지의 스타카토를 할 때는 

'참는 웃음'이나 '소리내지 않는 헐떡임'을 할 때 느껴지는

복부 동작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참는 웃음'이나 '헐떡임'을 하면

상복부와 배꼽 부분에서 움직여지는

복부의 동작을 느낄 수가 있지요?

 

바로 그것이 '스타카토'를 할 때 쓰여지는 근육들입니다.

 

'스타카토'연습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답니다.

 

빠르고 소리나지 않는 헐떡임이나 웃음을 참을 때 느껴지는

상복부나 배꼽 주위의 근육의 동작보다

더 안 쪽 방향을 향해 의식적으로  복부벽을 끌어들이면

스타카토가 되질 않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볍게 웃을을 참으며 웃을 때

배를 안으로 쑥 밀어 넣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다음은 빠른 패시지의 스케일 연습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말씀드릴께요.

 

스케일 연습을 할 때 기식음 사용은 피해야합니다.!(제발!, 플리즈!)

 

'ha-ha-ha!"식으로  귀에 들릴 정도의 'h'음을 삽입하여

빠른 스케일을 연습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되는데

억지로 공기 흐름의 속도를 높여서 발성 연습을 하면

성대도 쉽게 피로해 질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소리가 훼손이 되고

무엇보다도 음악이 스타일이 고상하지 않게 됩니다.

 

이뿌니잉님,

하이 C이상의 고음역을 연습할 때

어떤 점을 유의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연습곡을 사용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다음 번의  오늘의 강의를 통해서

'트릴 연습'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 드려야 겠군요.

(이번 주 내로 올릴께요. 약소옥~~~^^)

 

그런데 이뿌니잉님,

 

유투브에서 전설적인 콜로라투라인 존 서덜랜드의 동영상을 찾아보시고

그 분이 어떻게 트릴과 빠른 패시지의 스케일 을 노래하는지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아 참조수미님이 콜로라투라 아리아를 노래할 때

연구개를 어떻게 쓰는지 주의 깊게 들어보세요.

 

그 곳에 트릴을 잘 부를 수 있는 비밀이 숨어 있답니다.^^

 

김 혜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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