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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호흡의 의미와 열림의 이해

작성자*full~!!|작성시간11.12.05|조회수73 목록 댓글 0

호흡의 실림

호흡에 소리를 실어서 보내기 이태리말로 Sul Fiato

fiato는 숨 혹은 호흡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sul은 영어로 on이고요

쉬우면서 어려운 것이 호흡의 문제입니다.

알면 너무 쉽고 모르면 너무 어렵고

요즘 주변의 부탁으로 여러 개의 합창단을 지휘 하다 보니

여는 개념과 호흡의 만남에 대해서 설명을 하게 됩니다.

그 휴유증으로 제 횡경막이 아프네요.

음악회하고 지휘 하고 레슨을 하니 목이 아픈 것이 아니고

배가 운동하고 나서 팔다리가 아프듯이 횡경막이 아픕니다.

합창단원에게 정확한 설명을 하려면

정확한 용어를 써야 이해가 빠릅니다.

기본적으로 호흡을 위한 설명에서

횡경막을 사용하는 깊은 호흡과 목으로 하는 호흡의 차이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 차이를 알게 함으로서 호흡의 실림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을 하기 전에 성대의 느낌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성대에 실리는 압력의 차이를 느끼게 하는 기간을 가지고 나면

중음은 비교적 편안하게 소리를 내지요.

고음은 아무래도 단기간에 편안하게 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성악을 전공하는 분도 계신데요.

저와 공부하고 나서는

과도하게 흔들리는 바이브레이션 당연히 없어졌습니다.

호흡의 설명 초기에 ‘어택’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성대를 느끼게 하기 위하여 다소 과다한 힘을 성대에 실려지게 합니다.

소리를 열어서 성대를 좁히게 하면서 가르치기에 목은 상하지 않습니다.

그 후에는 어택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리를 여리게 작게 낸다면 어택하면 “치다”라는 의미가 강하게 와서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Trattieni il respiro! 숨을 참아라! 유지해라!라는 이태리 말입니다

이태리 샘들의 용어사용은 그 만큼의 성악역사 만큼 정확한 용어를 사용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은 당연히 부드러운 호흡을 해야 합니다.

ff를 노래를 하더라도 호흡을 실어 준다는 의미로 노래를 합니다.

소리가 열려있다면 목이 잘 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열림은 성대를 자연스럽게 좁혀서 소리가 나게 합니다.

목의 안을 둥글게 하는 것이 열림이 아닙니다.

열림은 성대에서 생긴 소리가 머무름이 없이 앞으로 모두 흘러나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뒤로 흘러가는 소리 일명 소리를 “먹는 다”라고 말하지요.

그리고 머무는 소리 대부분의 성악가들이 이 머무르는 소리를 조금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도밍고는 코 부분에 머무르는 소리가 조금 있지요.

알라냐는 다소 심하게 있습니다.

왜 소리가 머물까요?

그곳에 힘을 조금 주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소리가 열리면 동심원이 커지듯이 소리가 둥글게 펼쳐지게 됩니다.

당연히 소리는 위로 아래로 좌우 옆으로 소리가 나아갑니다.

코 위에서 소리가 만나서 찌찌직 거리는 소리가 나지요

좋은 느낌입니다. 왜 만날까요?

소리가 앞으로도 가고 뼈를 타고 돌면서 만나게 되면 부딪치면서 나는 현상입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돌아 가는 소리가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그 현상이 피아노에서는 부딪침이 약해서 못 느낄 뿐입니다.

가온음에서 미음을 내 보세요.

팔을 펴고 손 끝에 미세한 울림을 느낄 수가 있다면

열린 소리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못 느낀다면 어느 정도 얼굴에 힘을 주고 소리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열린 소리하고는 거리가 있고

제가 이야기하는 배음하고는 상관없는 소리를 내고 있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당연히 스스로 리릭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최소한 리릭이라는 말을 붙이고 싶다면 이러한 현상은 기본으로 느껴야 하고

되어야만 합니다.

손끝의 울림이 없는데 드라마틱, 스삔토 라고 한다면

노랑색인데 파랑색이라고 우기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곳에서만 소리가 큰 비정상적인 리릭이라는 말입니다.

단발음은 나지만 아리아 한곡을 부르기는 어렵지요.

힘으로 부르는 사람을 위해 베르디가 작곡을 하였을까요?

발성은 어느 정도 과학입니다.

힘을 푸는 만큼 소리색은 좋아지지요.

자연스러운 울림 속에

여러 가지의 다양한 음악적 표현이 들어가면

비로소

예술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세계가 열립니다.

얼굴에 힘을 주고 그래서 성대가 아픈 것을 타고남이 약하다고 말을 한다면

그것은 잘 못 가르침을 정당화하는 가장 좋은 말이지요.

콩 심은데 콩이 나는 것이 진리!!

그런데 성악은 그저 아무 소리 가져다 붙이고

우기면 그것이 좋은 듯 따라하고 안되면 말고....

어쩌면 제가 쓰는 글조차도 그 범주에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음향학을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태리 선생님의 경험에 기초한 말씀과 연주에 적용

그 위에 음향학적인 이해가 되니 발성의 과학화에 관해서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작은 것

얼굴에 힘을 빼는 것

소리가 열린 느낌 즉 내 소리가 내 귀에는 잘 안 들리는 느낌

그러면서 손 끝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울림 과 성대의 얇은 느낌

열린 소리로 노래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노래의 시작점입니다.

 

 

로마서 리릭테너 이종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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