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告 文
숙종, 경종, 영조 이 세분 임금을 보필하신 공로를 인정하여
정조대왕의 어명으로
한양(서울)에서 이곳 대치리 선영까지
무려 보름 동안에 걸쳐서야 이 어른의 체백을 운구하여
모셔진 이 높으신 숭정대부 할아버지의 선영을
최근에 일부 몰지각한 자손들이
숭정대부공 선영이 산 높은 곳에 모셔져 있어서
성묘나 향사에 번거로움이 있다하여, 가까운 곳으로 옮겨 모시기로 결의 했다 하는데
이는
"할아버지가 높은데 있어서, 우리가 올라가기 힘겨우니, 할아버지가 내려오면 절하겠소"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자들은 자손의 도리를 저버린 불효 막심한 자들이다.
하여 이렇게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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