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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11기겨울나기

12월 24일 떡 나눔 쌀모으기

작성자박미애|작성시간08.12.24|조회수55 목록 댓글 0

크리스마스 날 떡나눔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한 첫 날

 

호영이네 할머니가

호영이 데리러 오는 길에

쌀 한 봉지 가져오셨어요.

 

호영이는 쌀 자기가 제일 먼저 냈다며

다른 아이들이 쌀을 통에 담을 때마다

자랑해요.

 

어제는 은지는

쌀 한봉지 가져왔어요.

봉지를 꽁꽁 싸매고 왔어요.

제가 들어보니 참 무거워요.

 

무거운 쌀을 은지가 낑낑대며

들고 왔을 것을 생각하니 대견해요.

 

할아버지가 줄 것이 이것 밖에 없으니

쌀 많이 주셨데요.

은지네 할아버지는 쌀 집을 하시거든요.

 

오늘은 기남이(태현) 한 봉지,

민아(현아) 한 봉지

미성이 한 봉지 가져왔어요.

 

그리고

현희, 가희 한 봉지 가져왔어요.

 

가희 하는 말

은지언니가 많이 가져왔어요?

우리가 많이 가져왔어요?

물어요.

 

제가 둘 다 많다

대답했어요.

 

현희 가희 쌀 검은봉지에

한 가득 가져왔거든요.

 

쌀 통에 쌀이 가득 담겨

김현애 선생님께서 방앗간에

가져다 주셨어요.  

 

쌀을 가져다 주고 오니

백연(승규)가 가져왔어요.

 

백연이가 밥 그릇에 쌀을 퍼가니

어머니께서

"그것 가지고 어떻게 떡을 하니?"하시며

더 많이 주셨데요.  

 

아이들이 모은 쌀로

내일 맛있는 백설기를 해서

오후에는 아이들 집과 고마운 분들께

나눠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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