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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르신

나를 기억하지요?

작성자김동찬|작성시간26.06.11|조회수48 목록 댓글 0

연세 많은 할머니께서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걷고 계셨습니다.

철암연립빌라 앞에서 용진주유소로 가는 샛길에서 나를 보고 반가워하셨습니다.

 

"도서관 선생님, 나를 기억하지요?"

삼방동에 사시는 전화자 어머니셨습니다.

 

"내가 도서관 지을 때 1만원 드렸어요."

 

어머니께서 내신 돈으로 도서관을 지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전화자 어머니께서 활짝 웃으며 손 잡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서관 개관식 영상 - 우리 손으로 도서관을 짓자! (2003.4.4 개관, 2007.7.14 신축 이전 재개관)

도서관 설립 과정(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원고) | 건축 관련 글과 사진 | 우리 손으로 도서관을 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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