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무 오지랖 안떨고 싶어도 한번 시작을 해놓으니 해마다 쪽파종근
팔아주셈
하여 판매글 보신 분
가락 시장에서 소매를
하시는 할머님의 아드님이
주문을 하십니다
40k씩 어데 함평에서
쪽파 농사를 지으시는 분 께서는 직접 오셔서 가지고
가셨어요.
저가 수고 해드리고
당나리를 얻었잖아요
땡큐 ~~
이번에 달래 종자 아직
덜 나갔지만
아우더러 꼬맹이 달래
쪼깨만 주라이
넹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제잡고
꿩먹고 알먹고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남
아ㅡㅡ
마당 쓸고 동전 줍고
후후후 오지랖은 끝이 없더라
근디 ㅡ
이누무 오지랖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믄
손해를 볼 때도 있으요.
감자좀 팔아주게
하여 보냈는데
맘에 안든다고 좀 작은걸
그댁에서 보냈으니
환불 해드리고 감자는
보내줘야 하는데
하아~~
택배 기사님 가셔도 문을
안열어 주는지 그렇담
문밖에 내놓으믄 될걸
결국 환불은 받으시고
감자만 꿀꺽ㅡㅡ
감자 주인은 감자 주셔서
맛나게 먹긴 했지만
왠지 찝찝ㅜㅜ
낮잠을 드립다 주무 셨더니
자미가 오지를 않아서
푸닥거리 하고 있습니다.
낼 아침 산길 걸어야 하눈뎅
아까 멧돼지 잡는거 보니
다니는 산길에 멧돼지가
자주 보인다니
겁이 덜컥 ㅜㅜ
아~~
한사람만이라도 더 같이
다닐 사람 없을까롸
요맘 때 새끼들 데리고
다닌걸 봤다는디
산에서 푹푹 파인거 멧돼지가 지렁이 파먹느라
그런다네라
고민되네
종아리가 딴딴해져서
얼마나 옹골진딩
고민스럽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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