籠城 농성
한 자리에 줄곧 머물며 버티는 일
籠 들어 밖힐 농, 대그릇 농. 城 : 성 성
城은 형태나 쓰임새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임금이 있던 도음지가 성으로 이루어진 것을 都城(도성)
이라 하고 성 밖에 겹으로 쌓은 성을 羅城(나성)이라고 하며
산 위에 쌓은 성을 山城(산성), 요지를 따라 한 줄로 쌓아 적을 방어하는 성을 行城(행성)이라고 한다.
또한 성문을 보호하고 성을 튼튼히 지키기 위하여 성문
앞에 항아리 모양으로 쌓은 작은 성을 甕城(옹성)이라고 한다.
甕城은 정예 병사들이 지켰는데 만약 甕城이 함락되면
모두 성안으로 들어가 성문을 굳게 잠그고 철저하게
성을 지켰다.
이것을 들어 ‘박히다’는 뜻인 籠자를 써서 籠城이라고 한다.
여기서 유래한 籠城은 어떠한 목적을 위하여 한자리에
줄곧 머물며 버티는 일을 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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