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원효와 혜공의 전설이 얽힌 신라의 천년고찰 "오어사 둘레길 & 운제산" 산행 ★ 죽도 어시장
작성자풍산소녀(회장.총무)작성시간24.10.10조회수322 목록 댓글 4/
원효와 혜공의 전설이 얽힌 신라의 천년고찰 "포항 운제산"&오어사 둘레길에서&죽도 어시장 경유 가을의 낭만을 ~~!! | |
날짜 |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신청은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
코스 | A조 산행코스: 주차장-삼거리 --지장암-운제산-대왕암--오어사-주차장(식사시간포함약 4시간) B조 오어지 둘레길코스:-오어사-구름다리-전망데크-메타스퀘이어숲-대골-안향사입구-주차장[초보자코스] |
출발시간 | 신탄진역 06:00-송강동 06:10-테크노 06:15 -전민동06:20-만년육교앞 06:30-선사유적지 06:35 둔산청사역 06:35-시청(둔산우체국후문)06:40-가람버스정류장 06:42-오정동06:45-한전 06:50 - 대전IC 07:00 |
회비 | 회비 40,000원 (조식 중식 찰밥 도시락, 반찬 개인지참] 농협 김순옥 010-3403-4386-09 |
준비물 | ① (갈아입을 옷/모자//우의/스틱/썬블럭 등) ② 간단한 행동식 준비(식수, 초코파이, 육포, 사탕등) |
신청 | 회 장 : 010-7244-5008,, 총 무 : 010-3403-4386 |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짓고 수도할 때 두 암자가 있는 계곡 사이에 구름사다리를 놓고 건너다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신라 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 운제산으로 명명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이런 연유로 자장, 원효, 혜공스님 등 고승들이 이 산에서 수도했다고 전해진다. 운제산 가운데로 흐르는 맑은 물은 담은 산여계곡이 여름철이면 주변의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는 폭포바위(일명 대왕바위)와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오어사(吾魚寺)가 운제산의 기운을 지키고 있다. 정상에 대왕암이 있으며 높이 30여m, 둘레 50여m로 독립된 바위다. 바위사이에서 샘이 솟아나오는데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산의 수목은 줄참나무, 신갈나무가 많고, 운제산 전체가 진달래 자생 군락지로 봄이면 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5만분의 1 지도에는 432m, 2만5천분의 1 지도에는 481m, 경상북도에서 발행한 책자 「경상북도의 명산」에는 478m, 정상석에는 482m로 기록된 신비로운 산이다. 오어사(吾魚寺)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라 불렀으나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 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치는 자리, 그 고기로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오”, 고기“어”」자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고 한다. 오어사에는 보물 1280호인 동종(銅鐘)과 경상북도문화재 88호인 대웅전, 원효대사가 사용했다는 삿갓과 수저가 있다. *참석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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