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4. 밀라레빠

작성자寶山|작성시간26.06.06|조회수7 목록 댓글 0

 

5 - 4. 밀라레빠

 

 

이후 미라래빠는 진여삼매(眞如三昧)에 들었다.

모든 마군들은 미라래빠의 위대함에 감동을 받아 뉘우치고

신심을 지니게 되었다.

그들은 미라래빠에게 예배드린 뒤

그의 주위를 여러 번 돌고 나서 말하였다.

"저희들은 참으로 눈이 어두워 위대한 명상자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소서!

이제 그 어떤 가르침을 주시더라도 따르겠습니다.

진리와 인연을 맺도록 가르침을 베푸소서!"

 

미라래빠는 응답했다.

"그렇다면 나는 그대들에게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주겠다.

'앞으로는 죄를 짓지 말고 덕을 실천하라!'"

악마들은 한목소리로 외쳤다.

", 저희들은 순종하겠습니다!"

그들은 미라래빠에게 심장과 목숨을 바치고

미라래빠의 지시에 복종하기로 약속한 후, 자신들의 거처로 돌아갔다.

그들 가운데는 망 지방에서 온 쎄이라모도 있었지만

나머지는 리워뺀와르에서 온 지방신들이었다.

 

미라래빠는 리워뺀와르의 악마들을 이미 정복하였으므로

거기 가서 더 이상 명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깨달음의 동굴'에 며칠 더 머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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