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 7 밀라레빠

작성자寶山|작성시간26.06.23|조회수11 목록 댓글 0

 

7 - 7 밀라레빠

 

 

제자들은 생각했다.

'스승님은 이제 어디에 머물든지 상관없을 거야.

그러니 스승님을 우리 마을로 모시는 것이 어떨까?'

 

그들은 미라래빠에게 청하였다.

"스승이시여, 선생님의 마음은 이제 흔들리지 않으시니

더 이상 명상 수행하실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러니 뭇 사람들을 위해 저희 마을로 오셔서 진리를

가르쳐 주시지 않겠어요?"

 

미라래빠는 대답하였다.

"은둔처에서 명상하는 것 자체가 뭇 사람들을 돕는 일이란다.

나의 마음은 흔들림이 없지만

명상 수행자가 은둔처에 머무는 것은

하나의 훌륭한 전통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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