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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을 친견할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 영제 스님

작성자寶山|작성시간26.06.21|조회수17 목록 댓글 0

 

관세음보살을 친견할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 영제 스님

 

 

우리는 살아가면서 갖가지 변고와 재앙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레 병으로 유명을 달리하기도 하고,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지진이나 해일, 산불 등 인간의 나약함을 깨닫게 하는 재난 역시

어찌 보면 불가항력적인 일입니다.

 

[묘법연화경]7'관세음보살보문품'에는

세존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관세음보살의 영험에 대해 설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

 

선남자야, 만약 한량없는 중생이 갖은 고뇌를 받을 때,

관세음보살이 영험한 줄 알고 일심으로 그 이름을 일컫는다면,

관세음보살이 즉시 그 음성을 하고 모든 고뇌에서 풀려나

해탈을 얻게 하느니라."

 

부처님은 왜 수 많은 불보살님 중에서 '관세음보살'

중생의 고뇌를 감싸주고, 재앙으로부터 지켜주는 보살이라 하셨을까요?

 

관세음보살은 원래 정법명왕인데 자신을 감추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살로 나타났습니다.

부처님은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에 대해

자연의 재앙뿐만 아니라 중생이 바라는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다 하셨습니다.

 

때문에 부처님의 참뜻을 가장 쉽게 깨우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부르는 염불수행인 것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모든 중생의 근기를 살피시고,

그 상황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의 고난을 해결해 주십니다.

이 것을 경전에는 '32응신으로 오신다' 고 표현합니다.

마치 하늘의 달은 하나이지만 세상 모든 강물에 수천수만 개의 달이

비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 만큼 자신의 상황과 근기에 맞는 해결책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삼계의 어느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권위적인 존재가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에 머물러 계십니다.

관세음보살님이 언제 어느 순간에 우리와 인연을 맺고 있는 중생의 모습으로 나타날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10여 년 전 일본유학길에 올랐던 한 청년이 일본전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고

자신은 목숨을 잃은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목숨을 구한 일본인에게 그 한국 청년은 관세음보살의 화신인 것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할 수 있는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만약 중생이 관세음보살을 공경, 예배하면 복이 되어 헛됨이 없으리라.

그러므로 모든 중생은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받아 지닐지니라" 고 하셨습니다.

이는 끝없이 관세음보살 명호를 하고 한 순간도 여의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여러분께서 관세음보살 명호를 부르는 순간 자신의 업장은 하나씩

소멸될 것이고, 업장이 사라지면 삼재팔난의 악연은 반드시 끊어집니다.

또한 스스로 관세음보살이 되어 남을 돕는 '자리이타' 의 보살행을

체득하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보살행을 이루어 서로 돕는 사회가 되고,

삼계가 선업으로 충만해져 각자 바라는 모든 소구소원이 절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간절히 빕니다. 모두가 불퇴전의 각오로 관음 정진하셔서 사람 몸 받은 금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큰 가르침을 체득하는 좋은 인연이 되어 큰 공덕 지으시기 바랍니다.

 

 

영제 합장 _()_ 나무관세음보살 - 영제 스님 / 관음법문

 

 

출처 : 봉은사랑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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