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왕경 - 최고 중의 최고, 관세음의 놀라운 가피력
※고왕경 영험담
▶위(魏) 나라에 손경덕(孫敬德)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관음신앙이 두터웠던 관계로 관음상을 조성해 모시고
날마다 부지런히 예경하였다.
그 후 도적의 괴수 구초(口招)에게 잡혀 고초를 받게 되었다.
손경덕은 고통을 참다 못 하여 거짓으로 항복하고 억지로
그 부하 노릇을 하였다.
얼마 뒤에 나라에서 도적을 정벌하게 되었는데, 손경덕도 사형을 언도받았다.
그런데 손경덕 거사의 꿈에 한 스님이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구생관세음경(救生觀世音經)을 천 번만 외우면 해탈을 얻으리라."고 하였다.
손경덕은 즉시 외우기 시작했다.
다음 날 관원에게 집행장으로 끌려가면서도 계속 외웠다.
오직 일념으로 천 번을 외워 마치는 그 시각은 바로 집형수의 칼이
손경덕의 목을 내리치는 아슬아슬한 찰라였다.
마침내 관음 대성(大聖)을 신앙하는 손 거사에게 부사의한 가피는 시현(示現)되었다.
손 거사의 목은 살갗 하나 상한 데 없었고, 집형수의 칼만 두 동강나고 말았다.
집형수는 칼을 세 번이나 바꾸어 목을 쳤지만 결과는 매한가지였다.
그 고을에 관장(官長)인 유사(有司)는 나라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그 때 승상 겸 발해왕 고환(高歡)이 천자에게 상소하여
손경덕의 죄를 사하고 자유인으로 풀어 주었다.
손경덕이 그 뒤에 보니 자기가 조성해 모셨던 관음상의 목에 칼자국이
세 군데나 나 있었다.
손경덕은 풀려 나와서 이 경을 많이 써서 세상에 널리 전하였기 때문에
이 경의 이름을 '고왕관세음경(高王觀世音經)'이라 하였다. <고승전(高僧傳)>
▶노경유(盧景裕)는 불서를 좋아하여 경을 많이 읽고 연구하여
그 뜻을 많이 통달하였다.
원상 원년(元象元年)에 형마납(刑摩納)이 중례(仲禮)와 더불어
역적을 꾀하다가 발각되었다.
경유도 연좌(連坐)되어 진양옥(晋陽獄)에 갇히게 되었는데,
경유는 지성으로 이 경을 외웠다.
일념으로 외우다 보니 뜻밖에도 목에 걸렸던 칼과 손에 묶였던 수갑이
저절로 풀어졌고, 마침내 자유인으로 석방되었다. <위서(魏書)>
▶조선조 말엽 고종 임금의 아버지로 유명한 대원군은
며느리 명성왕후와 사이가 나빠 갈등을 빚다가
급기야는 며느리의 세력에 밀려 청나라로 유폐되게 되었다.
가서 보니 토양이 척박하여 식수가 부족하고 독한 짐승들이 많아
생명을 보존하기 힘든 곳이었다.
이에 대원군은 평소에 독송하던 고왕경을 생각해 내어
죽을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독송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불철주야 독송하였다.
날이 가는 줄도 모르고 독송하던 어느 날 입에 침 한 방울도 없고
목에서 불이 날 지경인 가운데
갑자기 어디선가 물소리가 들려 눈을 떠 보니 뜻밖에
감로수(甘露水)를 발견하게 되었다.
정신없이 물을 마시고 나니 정신이 상쾌하고 공중으로 날 것 같아
더욱 열심히 고왕경을 10만 번 독송하였다.
그러자 우글거리던 짐승들도 사라지고 얼마 후 귀양에서 풀려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고왕경 高王經 (觀世音菩薩救生經)
나무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불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무법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나무승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불국유연 불법상인 부처님세계에 인연있고 부처님 말씀에 인연있어
상락아정 유연불법 불법 만나 항상 괴로움 없는 즐거움에서
나의 본성 맑아지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시대신주 大神呪인 마하반야바라밀에 귀의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시대명주 大明呪인 마하반야바라밀에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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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정광비밀불 법장불 정광비밀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법장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사자후신족유왕불 불고수미등왕불 사자후신족유왕불과
불고수미등왕불께 귀의합니다.
법호불 금강장사자유희불 법호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금강장사자유희불께 귀의합니다.
보승불 신통불 보승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신통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약사유리광불 보광공덕산왕불 약사유리광불과 보광공덕산왕불께 귀의합니다.
선주공덕보왕불 선주공덕보왕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과거칠불 과거일곱분의 부처님(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불
미래현겁천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 석가모니불)과 미래에 나투실 천 분의
천오백불 만오천불 부처님과 천오백 부처님과 만오천 부처님과 오백화승부처님
오백화승불 백억금강장불 정광불 백억금강장부처님과 정광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육방육불명호 여섯 방향 여섯 분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동방보광월전묘음존왕불 동쪽에 계신 보광월전묘음존왕 부처님
남방수근화왕불 남쪽에 계신 수근화왕 부처님
서방조왕신통염화왕불 서쪽에 계신 조왕신통염화왕 부처님
북방월전청정불 북쪽에 계신 월전청정 부처님
상방무수정진보수불 상방에 계신 무수정진보수 부처님
하방선적월음왕불 하방에 계신 선적월음왕 부처님
무량제불 다보불 석가모니불 한량없는 부처님 다보불
석가모니불 미륵불 아촉불
미륵불 아촉불 아미타불 아미타불께 귀의합니다.
중앙일체중생 재불토계중자 부처님세계에 있는 모든 중생들
범왕제석 행주어지상 급재허공범천왕 제석천께서 지상에 살고
허공중에 있는 일체중생을 자우어일체중생 각령안온휴식
사랑으로 근심하시어 각각의 령으로 편안하게 하시고
주야수지신심 상구송차경 밤낮으로 받아지녀 믿는 마음으로
이 경을 항상 구하여 외우면 능멸생사고 소복어독해
능히 생사의 고통을 멸하고 독의 해침을 받지 않는다.
나무 대명관세음 관명관세음 높고 큰 서원력으로 중생을 살피시는
고명관세음 개명관세음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약왕보살 약상보살 문수보살 약왕보살님 약상보살님 문수보살님
보현보살 허공장보살 지장보살 보현보살님 허공장보살님 지장보살님
청량산일만보살 보광여래화승보살 청량산 만 분의 보살님과 보광여래화승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염념송차경 칠불세존 즉설주왈 이 경을 끊임없이 외우면
일곱 분의 부처님께서 즉시 주문을 설하신다.
이바이바제 구하구하제 다라니제
니하라제 비리니제 마하가제 진령갈제 사바하 (3번)
시방관세음 일체제보살 시방의 관세음보살님과 모든 보살님께서
서원구중생 칭명실해탈 중생을 구하시기를 서원하시어 이름을 부르면
모두 해탈케 하심이다.
약유박복자 은근위해설 만약 복이 엷은 자가 있으면 은근히 해설해 주면
단시유인연 독송구불철 오로지 이 인연이 있어 독송하여서
입에서 끊이지 않고 송경만천편 염념심부절 경을 읽기를 수없이 하며
생각 생각에 마음에서 놓지 않으면
화염불능상 도병입최절 능히 불로도 상하게 하지 못하고,
무기가 꺾이며
에로생환희사자변성활 삶에는 기쁨이 넘치며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난다.
막언차시허 제불불망설 이 말에는 허언이 없으며 모든 부처님은 망령된 말씀을 하지 않는다.
나무 고왕관세음경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南無 觀世音菩薩 南無佛 南無法 南無僧
불국유연 불법상인
佛國有緣 佛法相因
상락아정 유연불법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시대신주
常樂我淨 有緣佛法 南無摩訶般若婆羅蜜 是大神呪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시대명주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시무상주
南無摩訶般若婆羅蜜 是大明呪 南無摩訶般若婆羅蜜 是無上呪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시무등등주
南無摩訶般若婆羅蜜 是無等等呪
나무정광비밀불 법장불
南無淨光秘密佛 法藏佛
사자후신족유왕불 불고 수미등왕불 법호불 금강장사자유희불
獅子吼神足幽王佛 佛告 須彌燈王佛 法護佛 金剛藏獅子遊戱佛
보승불 신통불 약사유리광불 보광공덕산왕불 선주공덕보왕불
寶勝佛 神通佛 藥師琉璃光佛 普光功德山王佛 善住功德寶王佛
과거칠불 미래현겁천불 천오백불 만오천불 오백화승불
過去七佛 未來賢劫千佛 千五百佛 萬五千佛 五百花勝佛
백억금강장불 정광불 육방육불명호 동방보광월전묘음존왕불
百億金剛藏佛 定光佛 六方六佛名號 東方寶光月殿妙音尊王佛
남방수근화왕불 서방조왕신통염화왕불 북방월전청정불
南方樹根花王佛 西方조王神通焰花王佛 北方月殿淸淨佛
상방무수정진보수불 하방선적월음왕불 무량제불 다보불
上方無數精進寶首佛 下方善寂月音王佛 無量諸佛 多寶佛
석가모니불 미륵불 아촉불 아미타불
釋迦牟尼佛 彌勒佛 阿촉佛 阿彌陀佛
중앙일체중생 재불토계중자
中央一切衆生 在佛土界中者
범왕제석 행주어지상급 재허공중 자우어일체중생 각령안온휴식
梵王帝釋 行住於地上及 在虛空中 慈憂於一切衆生 各令安穩休息
주야수지신 심상구송차경 능멸생사고 소복어독해 나무대명관세음
晝夜受指信 心常求誦此經 能滅生死苦 消伏於毒害 南無大明觀世音
관명관세음 고명관세음 개명관세음 약왕보살 약상보살 문수보살
觀明觀世音 高明觀世音 開明觀世音 藥王菩薩 藥上菩薩 文殊菩薩
보현보살 허공장보살 지장보살 청량산일만보살
普賢菩薩 虛空藏菩薩 地藏菩薩 淸凉山一萬菩薩
보광여래화승보살 염념송차경 칠불세존 즉설주왈
普光如來花勝菩薩 念念誦此經 七佛世尊 卽說呪曰
이바이바제 구하구하제 다라니제 니하라제
離波離波帝 求訶求訶帝 陀羅尼帝 尼訶羅帝
비리니제 마하가제 진령갈제 사바하 (3번)
毘離尼帝 摩訶迦帝 眞靈虔帝 娑婆訶
시방관세음 일체제보살 서원구중생 칭명실해탈 약유박복자
十方觀世音 一切諸菩薩 誓願救衆生 稱名悉解脫 若有薄福者
은근위해설 단시유인연 독송구불철 송경만천편 염념심부절
慇懃爲解說 但是有因緣 讀誦口不輟 誦經滿千遍 念念心不絶
화염불능상 도병입최절 에로생환희 사자변성활 막언차시허
火焰不能傷 刀兵立최折 에怒生歡喜 死者變成活 莫言此是虛
제불불망설
諸佛不妄說
※ 고왕경 찬어 (高王經 讚語)
고왕관세음(高王觀世音) 능구제고액(能救諸苦厄)
고왕관세음께서는 능히 모든 괴로움과 재앙에서 구해주시고,
임위급난중(臨危急難中) 제사득해탈(諸事得解脫)
위태함이 닥칠 때에나 위급하고 어려운 일 중에도 모든 일에서
해탈을 얻게 하십니다.
배념팔보살(拜念八菩薩) 지송만천편(持誦滿千遍)
여덟 분의 보살님께 간절한 생각으로 절하고,
고왕경 만천 편을 지녀 독송하면,
박복불신자(薄福不信者) 중죄개소멸(重罪皆消滅)
복이 없거나 믿음이 없는 사람의 큰 중죄도 다 소멸됩니다.
제불어불허(諸佛語不虛) 시고응정례(是故應頂禮)
모든 부처님의 말씀은 헛되지 않으시니, 이런 까닭에
응당히 정수리를 땅에 대고 절을 올립니다.
▶관세음보살은 왜 '최고 중에 최고' 고왕(高王)인가?
[법화경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
"무진의야, 만약 어떤 사람이 62억 항하사의 보살 이름을 받아 지니고,
또 목숨이 다하도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을 공양한다면,
너의 뜻에는 어떠하냐?
이 선남자 선여인의 공덕이 많지 않겠느냐?"
무진의보살이 사뢰었습니다.
"매우 많겠나이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또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받아 지니어
잠시라도 예배, 공양한다면 이 두 사람의 복이 똑같아 차이가 없어서,
백천만억 겁에도 다하지 않으리라.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받아 지니면 이와 같이
한량없고 가이 없는 복덕의 이익을 얻느니라." <p1147>
작성자 : 햇빛엽서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