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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 법정 스님

작성자寶山|작성시간26.06.18|조회수5 목록 댓글 0

 

그리운 사람 / 법정 스님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곁에 있으나 떨어져 있으나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그런 사람과는 때때로 만나야 한다.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으면

삶에 그늘이 진다.

 

그리움이 사무적인 마주침이거나

일상적인 스치고 지나감이다.

 

마주침과 스치고 지나감에는

영혼의 울림이 없다.

 

영혼의 울림이 없으면

만나도 만난 것이 아니다.

 

 

출처 : 봉은사랑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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