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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벤담(Jeremy Bentham) 영국 철학자. 법학자.

작성자寶山|작성시간26.06.18|조회수18 목록 댓글 0

 

제러미 벤담(Jeremy Bentham) 영국 철학자. 법학자.

 

 

영국의 철학자이자 법학자.

영국의 법을 연구하며 엄격하고 통일되지 않은 법률문제를 비판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를 주장해 유럽 여러 나라에

큰 영향을 끼쳤다. 벤담의 공리주의는 오늘날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었다.

 

제러미 벤담 (Jeremy Bentham)​

 

 

벤담(Jeremy Bentham)1748년 중류층의 토리당 지지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법률가였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지도로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게 되어,

네 살이 되던 해부터 그리스어와 라틴어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벤담은 성격이 상당히 조숙한 편이어서 이미 다섯 살이 될 무렵부터 철학자라는 애칭을 얻었지만,

일상적인 교우관계도 맺지 못하고 공부에만 매달려야 했던 어린 시절을

매우 끔직했던 시기로 회상하고 있다.

 

7세에 웨스트민스터 스쿨(Westminster School)에 입학한

그는12세에 옥스포드(Oxford) 입학을 허가 받지만,

너무 어렸기 때문에 여전히 정상적인 교우관계를 맺을 수 없었고,

특히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영국 국교회의 기본 신조인 39조를 맹세할 것을 강요 받으면서

이는 한편으로 그에게서 종교에 대한 강렬한 반감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1763(15)에 학사학위를 취득한 벤담은

1766(18)에 그의 최초의 주요 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정치론 단편(A Fragment on Government)을 저술한다.

 

이를 계기로 쉘번(Shelburne) 경에게 발탁되면서 사회적 명성을 얻게 된 그는,

1769(21)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다.

그러나 그는 직업으로서 변호사 업무를 매우 싫어했으며,

변호사는 무의미하고 돈이 많이 드는 소송만 부추기는 사람으로서,

변호사가 소송을 그만두기를 바라는 것은 의사들이 환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예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더욱이 벤담이 볼 때, 당시의 법률은 구태의연할 뿐 아니라 비합리적이기도 해서

벤담은 변호사보다는 법의 기초를 연구하는데 더욱 몰두하게 된다.

 

이후 벤담은 1780년대 중반까지 그의 주저라고 할 수 있는

도덕 및 입법의 원리 서설(An Introduction to the Principles of Morals and Legislation)

법률론 일반(Of Laws in General)을 탈고한다.

 

이중 특히 도덕 및 입법의 원리 서설은 프랑스 대혁명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802년 미라보(Mirabo) 문하에 있던 프랑스인 뒤몽(E. Dumont)이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소개함으로써

벤담이 파리(Paris)의 명예시민이 되는 계기가 되고,

이후에도 벤담은 그 덕분에 살아있는 사람으로서는 유일하게

나폴레옹(Napoleon) 법전에 인용되는 명예를 누리게 된다.

 

교도소 개혁의 일환으로 파놉티콘(Panopticon, 일종의 원형감옥) 프로젝트를 추진하다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 그는 말년에 이 프로젝트에 대한 보상금을 받아냈을 뿐 아니라,

1809년 정신적 동지인 제임스 밀(James Mill, John Stuart Mill의 아버지)을 만나

각종 법률 개정 운동에 몰두한다.

 

웨스트민스터 평론(Westminster Review)의 간행이나

그리스 독립전쟁에 일정 재산을 기부하기도 했던 그는

1832년 그가 말년에 심혈을 기울였던 의회개혁 운동이 주효해서

선거법 개정안이 이틀 전에 의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의 비서였던 보링(J. Bowring)의 품에서 만족한 웃음을 띠면서 자는 듯이 눈을 감았다고 한다.

평생 그는 독신으로 살았다.

 

 

제러미 벤담(Jeremy Bentham) 명언

 

 

1.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은 도덕과 입법의 초석이다.

 

2. 인간은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따려고 노력하지만,

발아래 꽃 한 송이의 기쁨은 자주 잊어버린다.

 

3. 건강할 때 건강함을 지키는 것은 의외로 대단한 결단이 필요하다.

4. 남에게 행복을 나누어 줌과 동시에, 그와 정비례해서 자기의 행복도 증가하는 것이다.

 

5. 동물들이 태어날 때부터 어떠한 폭압으로부터도 빼앗길 수 없는 권리들을 가지고 있을 날이 올 것이다...

다 자란 말과 개는 비교할 것도 없이 하루 혹은 일주일 혹은 한 달 된 인간의 아기보다

더 이성적이고 사교적이다. 그러나 만약 그 반대라면 어떨 것인가?

 

문제는 그들이 사유할 수 있는가 혹은 말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그들이 고통 받는가?

법이 어떠한 감각이 있는 존재를 보호하지 않아도 될 것인가? 이다.

인간성이 모든 숨 쉬는 생명체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날이 올 것이다.

 

6.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이성이 있는가, 말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동물들도 우리들처럼, 고통을 느낀다는 사실이다.

 

[출처] 블로그 열린 생각 | 작성자 조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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