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의 한번 새벽예배 반주
오전 9시 예배
오후 2시 예배
금요예배(연습 1시간 예배 2시간 정도)
저녁 10시 정도 끝납니다
작은 교회라 10년간 4-5번 정도 되는 예배 반주(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오전 9시 예배, 오후 2시 예배, 한 달에 한 번 새벽 예배 반주)를 저 혼자 했습니다. 그런데 반주가 너무 힘들어서 이 중에 하나를 못하겠다. 라고 말씀드렸고 반주자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0년간 반주를 하면서 30만원의 반주비를 받고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교회이기도 하고 작은 교회기도 해서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반주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반주자를 구하면서 서운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새로 오신 수요일의 반주자의 사례비는 20만원이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11시 예배에 성가대 반주자를 구했는데 그분의 사례비는 원래 30만원이었는데 10만원 올려서 40만원으로 주셨더라구요. 저의 사례비도 이번에 올려주셨는데 5만원 올려서 35만원이 됐습니다. 그리고 생각지 않게 11시 예배 신디 반주자까지 구하셨더라구요. 그분의 사례비도 20만원 입니다.
아무 생각이 없던 저는 갑자기 저의 사례비에 대한 서운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차라리 올려주지 마시지..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서운한 마음은 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저에게 올려 주신 5만원의 의미가 뭘까? 봉사라고 생각하면서 일을 했지만 참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한번이라도 장모님들 중 누구라도 저에게 와서 교회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5만원밖에 못 올렸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면 이런 서운한 마음은 들지 않았을 것 같은데.. 무시당한 마음이 들어 며칠째 교회를 향해 좋지 않은 생각을 자꾸 하게 되네요ㅠㅠ 혹시 35만원이 적당한 건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적당한 사례비가 적당한건데 저의 욕심인 건지.. 궁금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나주찬 작성시간 25.02.10 후배를 위해 올바른 반주문화를 물려주자.에 깊이 공감해요
나는 믿음으로 혹은 하늘상급으로 봉사한다.하지만 그게 기준이 되어서 당연히 받아야할 페이혹은 대접을 못받는 피해자가 생깁니다(피해자라 해서 좀 그렇긴하지만요...)
떠날자리, 머문자리가 정당해야 이후에도 그 자리가 계속 유지가 될 것입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가람1004 작성시간 25.06.08 그냥 봉사하는 마음으로 계속 하시던가(그런데 이러면 마음의 병 생길 것 같아요 여기 카페아니면 어디가서 이런말 하지도 못하고) 반주에서 완전히 손 떼시던가 사역하실 수 있는 교회를 옮기시던가요... 저는 사역하시고 정당한 사례를 받으실 곳으로 이동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