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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작성자그리고 비|작성시간26.06.05|조회수6 목록 댓글 0

님들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

같은 길을 걸으며 웃고

같은 비를 맞으며 울고

 

님들과

같은 공간에 태어나

같이 소풍을 떠나고

같이 식사를 하는 건

 

부족한 나를 채워주고 

멈춘 발걸음을 이어준

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

 

삶의 끝은 알수없고

기억할 수 없는 내일이

언젠간 오겠지만

 

님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빛을 잃은 세상이라도

길이 없는 삶일지라도

다시 태어나고 싶어

 

다시 태어나

다시 만난다면 

내 모든 기억이 지워져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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