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즐거운책읽기(서평)

[내가 읽은 책]<리뷰> 몽생이 엉뚱한 사건!

작성자이초아|작성시간19.02.13|조회수35 목록 댓글 0

<<몽생이 엉뚱한 사건!>>을 읽고  | 기본 2019.02.13 11:47:44

트위터  주소복사


[ 도서 ]
한그루 | 2018/12/24
평점












몽생이 엉뚱한 사건!(김란, 2018)

 

이초아

 

   제주도에서 김란 작가님께서 책을 보내주셨다.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신 몽생이 엉둥한 사건!이라는 그림책이었다. 글 한 가지도 제대로 쓰기가 힘든데, 그림까지 함께하신다니 참 부럽고 멋지게 느껴졌다.

   몽생이라는 이름이 정겹게는 느껴졌지만 의미가 전달되지 않고 생소했다. 몽생이는 제주도에서 망아지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 그림책은 몽생이 포포가 사람들처럼 신발을 신고 싶어 하다 나중에는 옷까지 차려입고 모자까지 걸치며 멋쟁이가 된다. 그럼 모습의 몽생이를 사람들이 신기하게 여기자 몽생이는 서커스단에 들어가서 자신의 멋진 모습과 재주를 선보이고 큰 인기를 얻는다.

   몽생이 포포의 이야기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독자가 예상했을 듯하지만, 포포는 결국 이런 삶에 회의감을 느낀다.

자신을 진정으로 걱정해주는 예전의 친구들을 찾아 다시 돌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포포는 편안한 행복감을 느낀다.

   어찌 보면 이야기의 흐름을 단순할 수 있다. 하지만 비 맞는 걸 좋아하고 바람을 쌩쌩 가르며 달리기를 좋아하는 포포는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로인해 힘든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 덕분에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멋진 그림책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