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작가님들의 동화가 바쁜 나날에 따스한 숨결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눈으로 읽는 것도 좋지만 소리내어 읽는 낭독회 시간이 참 좋습니다.
마음에 꼭꼭 새겨지니까요.
전업작가가 아닌 이상 각자의 일터에서 바삐 생활하다보면 동화, 동시라는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지요. 그러다보면 작품 쓰는 일에 살짝 멀어져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땅을 톡톡 두드리며 나올 준비를 하는 새싹처럼 잠시 닫아두었던 동심을 열어 글을 쓰게 하는 게 바로 이 낭독모임인 것 같습니다. 또 힘을 얻어갑니다.
김춘남 선생님의 끝인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졌다고 합니다.
낮은 피로의 시간,
밤은 인간의 시간.
동화 속에 동화되는 밤이었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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