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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시조)

6월 낭송 동시1

작성자함박로즈|작성시간26.06.23|조회수11 목록 댓글 0

서울대도초등학교 3학년 이유준

 

 

우리 엄마는

이 말을 입에 붙이고 다닌다.

밥 먹을 때는 좀 편식하지 마라

공부 좀 해라

숙제 좀 해라

게임 좀 그만해라

좀, 좀, 좀

 

우리 엄마는 왜 좀이라는 말을 할까?

엄마 입에 좀벌레가 찰싹 붙어있는 건 아닐까?

 

우리 엄마 입에 붙어있는 좀벌레야

제발 좀 떨어져라

 

 

 

날마다 선물을

 

안정완

 

나는

날마다 선물을 받는단다.

 

날마다 선물을?

 

응, 눈만 뜨면

내 앞에 와 있어.

 

좋겠다. 오빠는

그런데 무슨 선물이야?

 

그건 바로

음~ 바로

‘오늘’ 이란다.

 

오늘은

내게도 오는데

 

선정 : 이우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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