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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Jo Lee 이영조 작곡-Viola 와 Soprano 를 위한 여창 "황진이 이별가"-비올리스트 오순화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LG Arts Center 7.30 p.m.

작성자관우|작성시간15.09.25|조회수193 목록 댓글 0


Young Jo Lee 이영조 작곡


Viola 와 Soprano 를 위한 여창 "황진이 이별가"
오순화  Viola Recital (위촉곡)
with 박정원 Soprano & Ola Viola Ensemble


LG Arts Center

2015.10.27(화)7.30 p.m.



비올리스트 오순화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Violist Soonwha Oh Debut 30th Anniversary Cocnert




“Viola My Love”
'올라 비올라 사운드’의 음악감독, 비올리스트 오순화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가 2015년 10월 27일(화) 오후8시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 사운드’의 음악감독 겸 리더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도, 비올리스트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순화의 깊어진 감성이 풍부히 표현될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가을 밤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화려한 론도로 첫 시작을 엽니다. 이어서, 악기를 위해 작곡된 유일한 음악인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서정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선율로 연주하며, 브루흐의 로망스를 통해 로맨틱한 가을 밤의 정취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입니다. 또한, 유 레이즈 미 업과 비틀즈의 음악으로 신선하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합니다.
또한,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 전설의 소프라노 박정원, 유일한 비올라 연주단체 올라 비올라 사운드가 함께 합니다.

 

PROGRAM

J. Sibelius              Rondo
시벨리우스                론도

F. Schubert             Sonata in A minor “Arpeggione”
슈베르트                 소나타 A단조 “아르페지오네”

Max Bruch             Romanze Op. 85
브루호                  로망스 Op. 85

이영조                 비올라와 여창을 위한 황진이 이별가

S. Rachmaninov         Sonata Op. 19 3rd mov’t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Op. 19 3rd movement

Rolf Lovland            You Raise Me Up
롤프 뢰블란              유 레이스 미 업

Beatles                 Favorite Songs the “Beatles”
비틀즈                  비틀즈 모음곡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비올리스트 오순화 


'열정적인 카리스마, 다양한 연주편력 그리고 한국 비올라계의 중추역할'

비올리스트 오순화는 서울예고 1년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메도우 마운튼 썸머스쿨과 줄리아드 프리컬리지를 거쳐, 줄리아드 음대 및 동대학원에서 마가렛 파디와 폴 독터 교수께 사사하였으며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줄리아드 프리컬리지 시절, 일찌감치 바하 콩쿨에서 우승하여 줄리아드 프리컬리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비올리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같은 해에 오순화는 뉴욕 그레이드 넥 영 아티스트 콩쿨에서 우승을 하고, 미국음악교수연먕(AMTL)으로부터 Henry Levine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오순화가 줄리아드 석사과정에 있을 때, 그녀는 베를리오즈 콩쿨에서 우승하여 조오지 마스터가 지휘하는 줄리아드 심포니와 링컨센터 알리스 툴리홀에서 협연을 함으로써 당시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뉴욕 카네기홀, 독일 뮌헨, 일본 오사카, 교토 증지에서 여러 차례 연주를 통해 비올리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오순화는 국내에서도 꾸준히 독주회를 열어오고 있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부산시향, 충남시향, 프라임오케스트라, 상해교향악단, 독일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여러 차례 협연을 하였다. 그녀는 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아 귀국 후 예음클럽, 메이 피아노 콰르텟, 코리아 앙상블 창단 멤버, 코리안 솔로이스트 멤버 등 수많은 연주 활동을 하였다.
1999년, 오순화는 비올라를 널리 알리고자 계간지 '올라비올라'를 발행함으로써 많은 화제가 되었으며, 그 계기로 '올라 비올라 사운드'라는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단체를 설립하였다. 음악감독 겸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매년 정기연주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비올라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2000년에는 서정적인 곡들을 모아 <After a Dream>이라는 타이틀로 음반을 발매 하였으며, 2015년 올라 비올라 사운드의 기념비적인 앨범 <Moire>를 발매하여 한 단계 성숙한 국내 비올라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오순화는 New York Summit Festival 객원 교수를 역임한바 있으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http://www.lgart.com/UIPage/perform/calender_view.aspx?seq=25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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