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시대 초대교회의 삶과 그 영성
11월 26일 강의 계획표
바울로의 2차 선교여행[계속]
A. 아테네에서의 복음 선교(사도 17,16-34)
"바울로를 인도하던 사람들은 그를 아테네로 데리고 갔다."(17,15)
"바울로는 아테네에서 [실라와 디모테오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그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내심 격분하였다. 그래서 그는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그리고 경건한 헬라 사람들과 토론하였고 또 날마다 광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토론하였다.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 철학자들 가운데 몇 사람도 그와 논쟁을 벌였는데."(17,16-18)
"그들은 바울로를 아레오파고로 데리고 가서 말하였다. '당신이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어떤 것인지 우리도 알아들을 수 있겠소? 우리가 듣기에 당신은 생소한 일들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싶은 것입니다.' ... [그리하여] 바울로는 아레오파고 한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17,19-22)
"아테네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을 보니 여러분들은 범사에 종교성이 넘칩니다. 내가 두루 다니면서 보니 여러분들이 섬기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란 제단도 보았습니다.(17,22-23)
"여러분이 알지 못한 채 공경하는 바로 그 신을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 드립니다.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신 하느님, 이분이야말로 하늘과 땅의 주인으로서 손으로 지은 신전에는 사시지 않습니다. 또한 무엇인가 아쉬워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이 모든 이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한 사람에게서 인류의 모든 민족을 만드시고 땅 위 어디서나 살게 하셨으며 일정한 절기와 그들이 살 지역을 정해 주셨습니다."(17,23-26)
"이리하여 그들이 하느님을 더듬어 찾으면 발견하도록 그렇게 당신을 찾게 하셨습니다. 사실 그분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시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사실 우리는 그분의 족속이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17,27-29)
설명을 위한 자료들
"제우스에 대해 말할 진데, 오 사람들아! 그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잊지 말자. 사람의 모든 행로와 처처(處處)마다 제우스로 충만하고 바다와 항구도 그로 가득하다. 우리 모든 인간은 모든 일에 있어서 마땅히 제우스와 함께 행해야 하니, 이는 우리가 진정 그의 자녀인 까닭이라"(Aratus, Phainomena, 1-5).
"당신은 살아 계시며 영원히 거하십니다. 이는 당신을 힘입어 우리가 살고 거동하며, 당신 안에서 우리가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Merv의 Isho'dad의 시리아 번역본).
"하느님께서는 무지의 시대를 눈감아 주시고 이제 모두 어디서든 회개할 것을 사람들에게 선언하십니다. 과연 그분은 정하신 사람을 시켜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실 날을 지정하셨고 또한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다시 살리심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이에 대한 확신을 주셨습니다."(17,30-31)
"그러자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말을 듣고 어떤 이들은 비웃고 또 어떤 이들은 "이에 관해 당신의 말을 다시 들어 보겠습니다" 하고 말했다."(17,32)
토착화 연설의 본보기
B. 고린도에서의 복음 전도(사도 18,1-17)
1 그 뒤 바울로는 아테네에서 떠나 고린토로 갔다.
고린도란 도시
2 거기서 본도 출신인 아퀼라라는 유대인을 만났다. 아퀼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킬라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떠나 왔는데, 글라우디오 황제가 모든 유대인들은 로마에서 물러가라고 명령했었기 때문이다. 바울로가 그들을 찾아갔더니
3 마침 직업이 같았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머물면서 일을 하였다. 사실 그들은 직업으로 천막 만드는 이들이었다.
바울로가 아퀼라 프리스킬라 부부와 함께함
아퀼라와 프리스킬라 부부 인물 연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일하는 브리스카와 아퀼라에게 문안해 주시오.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숨을 내놓았었습니다. 그래서 나뿐 아니라 이방인들의 모든 교회들이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로마 16,3-4)
클라디우스 황제 칙령
아퀼라와 프리스킬라는 언제부터 신자였는가?
4 바울로는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토론하면서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을 설득하려고 애썼다.
5 실라와 디모테오가 마케도니아에서 내려오자 바울로는 말씀 전파에만 전념하여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증언하였다.
6 그러나 그들이 반대하며 모독하자 그는 옷을 털면서 그들을 향해 "당신들의 피가 당신들 머리 위에 떨어질 것입니다. 나는 결백합니다. 이제부터 나는 이방인들에게로 가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7 그리고 거기서 거처를 옮겨 디디오 유스도라는 사람의 집으로 갔다. 그는 하느님을 공경하는 사람으로서 그의 집이 회당 가까이 있었다.
8 그 회당장 그리스보는 자기 온 집안과 함께 주님을 믿었고 또한 고린토인들 가운데서도 많은 이들이 바울로의 말을 듣고는 믿고 세례를 받았다.
9 주님께서는 밤에 현시를 통하여 바울로에게 말씀하셨다. "겁내지 말라. 잠자코 있지 말고 말을 하여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도 너에게 손을 대어 해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도시에는 내 백성이 많다."
11 그는 일년 육 개월 동안 눌러앉아 그들 가운데서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바울로의 고린도 복음 전도
디디오 유스도 인물 연구
"나와 고린도의 온 교회를 후대해 준 집주인 가이오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로마 16,23)
가정교회 연구
18장 7-8절 해석
18장 9-10절 해석
12 갈리오가 아카이아 총독으로 있을 때 유대인들이 한통속이 되어 바울로를 반대하여 들고일어나 그를 법정으로 끌고 가서
13 "이자는 법을 거슬러 하느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14 바울로가 입을 열려고 하자 갈리오는 유대인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유대인 여러분, 무슨 범죄나 못된 짓이 있었다면 당연히 여러분의 고발을 들어 주겠소.
15 그러나 가르침과 명칭과 여러분의 법에 관한 시비라면 여러분 스스로 처리하시오. 나는 이런 것들을 다루는 재판관이 되고 싶지 않소."
16 그리고 그들을 법정에서 몰아내자
갈리오가 유대인들의 고소를 기각시킴
17 모두 회당장 소스테네를 붙들어다가 법정 앞에서 매질을 하였다. 그러나 갈리오는 이런 일에 도무지 참견하지 않았다.
전임 회당장 소스테네의 수난
"하느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나 바울로와 형제 소스테네가 고린도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에 인사를 드립니다"(1고린 1,1)
18 바울로는 여러 날 더 머물러 있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나서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는데
바울로가 고린도에서 쓴 편지(데살로니카1서)
바울로 서간에 대한 개략적인 공부
- 바울로의 변신: 행동하는 사목자에서 위대한 저술가 사상가 로
"누가 만일 여러분이 받은 것과 다른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한다며 그는 응당 저주를 받아야 합니다."(갈라 1,9)
"제발 여러분을 선동하는 자들은 스스로 거시기를 잘라버렸으면 좋겠습니다."(갈라 5,12).
- 바울로 서간이 초대교회 안에서 누렸던 권위
"이 편지가 여러분 사이에서 읽혀진 후에는 라오디게이아인들의 교회에서도 읽혀지도록 하고, 또 라오디게이아로부터 전달되는 편지는 여러분도 읽으시오"(골로 4,15-16).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런 일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 없고 흠 없는 자로 평화로이 그분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애쓰시오."(2베드 3,14)
"우리 주님의 참을성을 구원으로 생각하시오. 그것은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로가 스스로 받은 지혜를 따라 여러분에게 쓴 바와 같습니다. 사실 그는 모든 편지에서 이에 관해 썼던 것입니다. 이 편지들 안에는 알아듣기 어려운 대목이 들어 있는데 무식하고 경박한 자들은 저 다른 성경 말씀들을 곡해하듯이 그런 대목도 곡해함으로써 스스로 멸망에 이릅니다."(2베드 3,15-16)
- 대서가의 사용
"이 편지를 받아쓰는 나 데르디오도 주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문안드립니다."(로마 16,22)
"이 인사말은 나 바울로가 직접 손으로 씁니다."(1고린 16,21)
"나는 주님을 두고 간청하거니와 이 편지를 모든 형제들에게 읽어 주시오."(2데살 5,27)
- 바울로가 쓴 편지 용지: 파피루스와 양피지
- 바울로 서신들의 수집: 점진적인 성장설과 갑작스런 수집설
- 바울로 서간을 읽기 위한 길잡이
① 편지의 형식을 파악하면서 읽는 것이다.
(ㄱ) 서문: 발신자, 수신자, 인사말이 들어간다.
(ㄴ) 감사의 글: 감사의 글과 함께 본문에서 다룰 용건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ㄷ) 본문: 용건에 대한 가르침이 통상 교의적/교리적, 윤리적 두 가지 차원에서 주어진다.
(ㄹ) 종결 인사: 평화의 기원, 지인들을 향한 문안, 마지막 당부, 영광송, 축복문이 들어간다.
② 편지가 쓰여진 배경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③ 편지들 상호간의 작성년도를 알고 있어야 한다.
- 바울로 편지 형식에서 각 부분의 기능
서문
"사람들이 시켜서도 아니요, 어떤 사람을 통해서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하느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된 바울로와 그리고 나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이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에 편지를 씁니다."(갈라 1,1-2)
감사의 글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선사된 하느님의 은총 때문에 여러분을 두고 언제나 나의 하느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느 면에서나 부요하게 되어 온갖 언어와 온갖 지식도 익히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이 여러분 가운데서 확인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이제 어떠한 은사든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사뭇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여러분이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 . . "(1고린 1,4-8)
본문
갈라디아서: 교의적 가르침 1,6-4,31; 윤리적 가르침 5,1-6,15
데살로니카1서: 교의적 가르침 2,1-3,8; 윤리적 가르침 4,1-5,22
필립비서: 교의적 가르침 1,12-2,11; 3,2-4,1; 4,10-20; 윤리적 가르침 2,12-3,1; 4,2-6.
로마서: 교의적 가르침 1,18-11,36; 윤리적 가르침 12,1-15,32
종결인사
데살로니카1서에 대한 공부
- 신약성서 안에서 데살로니카1서가 갖는 공헌도
- 편지가 쓰여지게 된 사연들(공동체가 직면했던 문제들)
① 박해 문제
"그리고 여러분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이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우리를 본받고 또한 주님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1데살 1,6)
"이 환난 중에 아무도 동요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대로 우리는 이런 일을 당하게 마련입니다. 실상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있었을 때 우리가 환난을 당하리라고 여러분에게 미리 말한 바 있습니다. 과연 그렇게 되었고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1데살 3,3-4).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과연 유대아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 안의 하느님 교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 교회들이 유대인들에게서 고통을 받은 것과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의 동족에게서 고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1데살 2,14)
② 재림 지연으로 인해 생겨난 종말론 문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기 전에 죽어버린 신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가?
"그런데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죽은 사람들에 관해서 모르고 지내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희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실상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통하여 죽은 사람들을 그분과 함께 데려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남아 있을 우리 산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을 결코 앞지르지 못할 것입니다. 실상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소리와 하느님의 나팔소리가 들릴 때에 주님께서 친히 하늘에서 내려오실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이들이 먼저 부활하고 그 다음에야 남아 있는 우리 산 사람들도 그들과 함께 동시에 주님을 마중하기 위해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이끌려갈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언제나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1데살 4,12-14)
그리스도의 재림은 언제나 이루어지는 것일까?
"그런데 형제 여러분, 그 기간과 때에 관하여 내가 여러분에게 쓸 필요는 없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똑똑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주님의 날은 밤중의 도둑처럼 옵니다. 사람들이 "태평하다, 안전하다" 고들 말할 때에 갑작스러운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터이니 그것은 임신한 이에게 닥치는 산고와 같아서 결코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않기에 그 날이 여러분을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1데살 5,1-4)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일과 쓸 데 없는 세상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 날이 갑자기 닥쳐올지도 모른다. 조심하여라. 그 날이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덫처럼 들이닥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닥쳐 올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루가 21,34-38; 참조 마르코 13; 루가 21).
③ 비-도덕적 삶의 문제
"우리가 여러분에게 지시한 대로 조용하게 지내는 것, 제 할 일을 하는 것 그리고 제 손으로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시오. 그러면 바깥사람들이 보기에도 착실하게 살게 되고 아무에게도 신세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1데살 4,11-12)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음행을 피하고 각각 존경하는 마음으로 거룩하게 자기 아내의 몸을 대하고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이교도들처럼 욕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시오."(1데살 4,2-5)
18 바울로는 여러 날 더 머물러 있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나서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는데 브리스킬라와 아퀼라도 그와 함께 떠났다. 그는 서약을 했기 때문에 떠나기 전에 겐크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19 그는 에페소에 도착하여 거기에 일행을 남겨 두고 혼자 회당에 들어가 유대인들과 토론하였다.
겐크레아 공동체와 페뵈
"나는 겐크레아 교회의 봉사자로 있는 우리의 자매 페베를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여러분은 성도다운 (예절로) 주님 안에서 그를 영접하고 또한 그에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그를 도와주시오. 사실 그는 나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이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었습니다."(로마 16,1-2)
아퀼라 프리스킬라 부부가 에페소까지 동행함
바울로가 서약과 관련해서 삭발함
에페소에서의 복음전도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