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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 뉴스

[스크랩] 조선(朝鮮)과 아사달(阿斯達)의 어원(語源)에 대한 탐구

작성자앱솔(깨달음터)|작성시간13.08.14|조회수508 목록 댓글 0

 

삼국유사(三國遺事)의 기록에 의하면 단군왕검(壇君王儉)이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하고, 도읍을 아사달(阿斯達)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조선과 아사달에 대한 공통적인 기록은 삼국유사와 제왕운기 그리고 약 34년 전인 1979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환단고기인데, 삼국유사는 저술 당시 경쟁우위의 지배국으로 보이는 '위서(魏書)'를 인용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어쩔 수 없이 지배국의 입맛(개국시기)에 맞춘 짜깁기의 왜곡된 서술일 수도 있다는 힌트(hint)를 주는 것 같아서 내용의 진실성이 떨어져 보이고, 오히려 위서(僞書)로 논란이 되고 있는 근간에 공개된 환단고기의 기록이 더욱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 단군신화 (삼국유사 원문) ≫ 원문사료

魏書云 乃往二千載有壇君王儉 立都阿斯達 開國號朝鮮 與高同時 古記云 昔有桓因庶子桓雄 數意天下 貪求人世 父知子意 下視三危太伯可以弘益人間 乃授天符印三箇 遣往理之 雄率徒三千 降於太伯山頂神壇樹下 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將風伯雨師雲師 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 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 在世理化 時有一熊一虎 同穴而居 常祈于神雄 願化爲人 時神遺靈艾一炷 蒜二十枚曰 爾輩食之 不見日光百日 便得人形 熊虎得而食之忌三七日 熊得女身 虎不能忌 而不得人身 熊女者無與爲婚 故每於壇樹下 呪願有孕 雄乃假化而婚之 孕生子 號曰壇君王儉 以唐高卽位五十年庚寅 都平壤城 始稱朝鮮 又移都於白岳山阿斯達 又名弓忽山 又今彌達 御國一千五百年 周虎王卽位己卯 封箕子於朝鮮 壇君乃移於藏唐京 後還隱於阿斯達爲山神 壽一千九百八歲.

(『삼국유사』기이편 고조선조)

 

◇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과 수도 아사달

《환단고기》 태백일사의 신시본기에 따르면 신묘년(BC 2370) 5월 2일 인시 박달나무[檀樹] 밑에서 왕검(王儉)이 태어났다. 아버지는 배달국 18대 거불단 환웅(단웅이라고 부름)이고, 어머니는 웅씨(熊氏)의 왕녀였다. 사람이 신령스럽고 덕이 있어 멀고 가까운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 복종하였다. 무진년(BC 2333년) 10월 3일 오가(우가, 마가, 구가, 저가, 양가)의 우두머리로 무리 800명을 거느리고 단목(檀木) 있는 곳에 와서 삼신에게 제사 드리고 왕위에 오르니 그가 바로 단군왕검이다. 단군(檀君)은 박달나무 군장이란 뜻으로 왕을 지칭한다. 나라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하고 도읍을 아사달에 정하고 성을 쌓고 궁궐을 세웠다.

 

 

왠지 우리 민족은 마치 불난 집에 빈 몸만 겨우 챙겨 나온 민족처럼 느껴진다. 더우기 여기저기 이리저리 뒤죽박죽이 된 역사의 기록들을 보면 불난 집에서 허겁지겁 빈 몸으로 겨우 나와 다시 차린 살림마저 빼앗겨 조상에 대한 기억마저 잃어버린 기억상실증에 걸린 민족처럼 느껴진다. 이즈음에 정작 궁금한 것은 '조선'과 '아사달'이라는 한자표기가 어떤 이유에서 표기된 것인지 어원에 대하여 궁금증이 생겨 탐구하여 보기로 한다.   

  

◇  단군세기 ‘가림토’ 관련 원문 및 해설 소개

庚子二年 時 俗尙不一方言 相殊雖有象形 表意之眞書 十家之邑 語多不通 百里之國字難相解 於是 命 三郞乙普勒 譔正音三十八字 是爲加臨土 其文曰

경자 2년(BC 2181 + AD 2013 = 4,194년전), 이 때의 풍속이 하나 같지 않았다.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다르고 상형(象形)과 뜻을 나타내는 진서(眞書)가 있다 해도 열 집 사는 마을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백 리 되는 땅의 나라에서도 글을 서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랑 을보륵(命三郞乙普勒)에게 명하여 정음38자를 만들어 이를 가림토(加臨土)라 하니 그 글은 다음과 같았다.

 

▲ 가림토 문자     © 플러스코리아

 

 

 

 

 

 

 

위의 단군세기의 기록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4,194년전에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처럼 이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한글을 정립하여 정음38자를 만들었고, 한글의 근원은 천지인을 상징하는 원방각(○□△)의 모양을 따서 여러 기호의 문자로 만든 표의문자(表意文字)로 보여진다. 물론, 한자의 기원도 정음38자에 의한 언어로서는 제대로 뜻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뜻글자인 한자도 함께 발달하여 겸용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한글과 한자를 겸용하며 언어를 구사하여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기원전후부터 중국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여 1446년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 이전까지의 기록에는 한글식 뜻을 한자식으로 표기되었으리라 보여지며, 한글의 본딧말을 한자에 의존하여 표현하다보니 향찰 또는 이두라는 표기형식이 생겨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한자로 표기된 '조선'과 '아사달'이라는 말의 기원은 중국의 지배를 받아 한자를 전용으로 사용하기 이전에 사용하던 한글식 지명(地名)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래와 같이 천지인의 원방각에서 비롯된 < 천-○, 지-□, 인-△ >에 준하여 '아사달'의 어원을 추론하여 찾아보았다.

  

 

 

 

먼저, 천지인 원방각의 모양과 입의 안밖의 모양에서 발음이 결정된 것으로 보여지며, '아사달'의 받침이 없이 사용된 고대한글에 준하여 풀어보면 '아사다라'가 된다. 

 

 

 

 

 

 

 

 

 

 

  : 동그란 입모양으로 나오는 소리는 '아'로서, 하늘을 뜻하는 천(天)에 해당된다.

 

 

 

 

  : 윗니(天)와 아랫니(地)가 만나서 나오는 소리는 '사'로서, 생명을 뜻하는 인(人)에 해당된다.

 

 

 

  : 지(地)에 해당하는 방()에서 기인되어, 윗니(天)와 아랫니(地)와 혀(人)가 동시에 만나서 나오는 소리인 '다'로서, 땅(地)에 해당된다.

 

  : 지(地)의 방()에서 기인되어, 절반으로 나눈 모양(ㄹ)으로 입의 위(天)와 아래(地)를 혀(人)가 동시에 쳐서 나오는 소리인 '라'로서, 하늘과 생명을 담은 땅으로서 지혜에 해당되는 소리로 볼 수 있다.

 

위의 말을 종합해보면, 천지인 원방각의 발음은 세상의 처음소리로서 방언의 애시당초의 '아시'라는 최초의 뜻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글표기의 '아사다라'를 한자표기식으로 한 것이 '아사달'이 된 것으로 보여지며, '아사다라'의 뜻을 정리하여 보자면,

'하늘(○)과 생명(△)과 땅()의 지혜(ㄹ)를 품은 터'

의 의미로 보여진다. 

   

 

 < ''자 모양의 태호복희씨와 여와의 그림 - 칠성별자리와 태호복희씨의 왼손에 든 원방각 모양과 여와의 오른손에 든 집게를 각각 세 손가락으로 감싸쥔 모양이 새삼스럽게 보인다. >

 

 

 

'조선(朝鮮)'의 어원에 대해 탐구하여 보면, 한자는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뜻글자로서 상형문자라고도 한다. 

 

'조(朝)'는 < + 日 + 月 >의 모양으로서 '아침 조'라고 하며, 해(日)와 달(月)이 만나는 점(+)을 아침(朝)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으며, 본딧말을 찾아보면, '아사(○△)임(任)' '앗임'이라는 '처음 임하다'는 뜻으로 '아침'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을거 같다.

참고로, '임(任)'은 < 人 一 土>의 모양으로서 '맡길, 맞을 임'이라고 하며, 생명(人)이 하늘(一)에서 땅(土)에 내려오니 '임했다' '맞게되었다'는 뜻으로 쓰게된 것으로 볼 수 있을거 같다. 

 

'선(鮮)'은 < 魚 羊 >의 모양으로서 '고울 선'이라고 하나, 합성된 한자로 보면 '물고기와 양(염소)'인데 곱다는 뜻의 '고울 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오히려, 우리 민족의 고유사상인 삼신사상이 접목된 '일목삼신어(一目三身魚)의 물고기(魚)'와 '솟음'을 의미하는 '두 뿔을 가진 염소(羊)'의 '민족적인 상징성'으로서 발음이 비슷한 '고울'이 아니라 마을을 뜻하는 '고을'이 더 맞을듯 싶다. '고을'이라는 요즘식의 이미지로는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태고의 시대에는 국가적인 의미에서의 터전을 '고을'이라 하였을 수도 있다는 가설에서이다. 

 

본디뜻으로 조선(朝鮮)의 어원을 정리하여 보자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침의 나라'라기보다 '앗임의 나라'가 더 맞을듯 싶다.

'생명의 근원을 상징하는 물고기영혼의 영화를 상징하는 우뚝 솟은 두 뿔을 가진 (검은黑)염소를 상징하는 앗임(최초)의 나라'

라고 정리되어 진다.

   

     

 

 

    (태조 이성계)

 

 

 

< 위의 그림 중 5개 그림은 '동이문화원' 채희석 선생님의 '흑피옥과 마고문명'이라는 책자에 실린 사진입니다. http://mago.re.kr >

 

 

 

위의 추론된 어원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진부(眞否)는 가릴 수 없지만, '아리랑'과 마찬가지로 '아사달'과 '조선'이라는 글자의 올바른 뜻에 대하여 우리는 잘 모르기에 짚어보자는 의미에서 근원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하여 본 글이니, 이 글을 보시는 분의 나름대로도 여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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