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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칼럼

발하슈와 합친 알알해가... 천해(天海)일까 합니다.

작성자서정호|작성시간11.05.26|조회수1,884 목록 댓글 0

발하슈와 합친 알알해가... 천해(天海)일까 합니다.| 자유게시판

홍진영 조회 303 | 08.04.24 21:34 http://cafe.daum.net/chosunsa/POVo/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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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龍谷大學 所藏 (일본 용곡대학 소재)

 

 

태종 때 그렸다는...위의 "혼일강리~지도"를 보면...알알해가 카스피(흑해?)보다 훨 크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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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의 지구전도에도...알알호가 카스피해(흑해?)와 같은 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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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상엔...알알해가 아예 없던지...카스피해와 흑해 알알해를 한꺼번에 그린듣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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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이들의 지도를 잘 보십시여...

알알해가... 역시, 카스피해와 같은 크기이며...파미르산맥과 맞다아 있습니다.

바이칼과 흡스골호도 정확히 표시해 놓은 반면...바이칼 외의 중원 호수들보다 훨신 더 큰...발하슈호는...알알해와 합쳐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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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돈 한 술 더 떠서...

알알해가...카스피해와 흑해보더 훨씬 크게 표현됐습니다.

역시나 마찬가지로...알알해는 파미르산맥과 맞다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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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이 근대적 기술로...자주적으로 그렸다고 보이는...위 지도부터... 요즈음의 알알해가 제대로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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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양인들의 주체적인 입장에서 그린 지도엔...알알호가 지대로 표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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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도 하나 더 추가합니다.

아예,알알해와 발하슈호를...동에서 서로 길~게....  엄청난 바다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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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때의 서역식 지도엔...아예, 발하슈와 알알해 카스피해가 한 덩어리로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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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동서양 세계지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면...

 

조선은 중원과 시베리아 전체를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지도에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알알호수는 엄청 크게 그립니다...???

발하슈호도 않 그렸습니다...???

 

두 호수를 합쳐서 그렸습니다.

 

 

 

그럼,조선은...서역의 땅을 아예 실사하지 않았단 결론일수 있고...

아니라면...조선 초기까지는...저 지도가 맞는 겁니다.

후대엔, 고대의 지도를 그저 베꼈다 보이고여...

 

양이들도...최초엔 조선에게서 세계지도를 받아 필사했단 정황도 보입니다.

한반도를 크게 표현한 걸...그대로 베낀 양이들 지도들도 허다하거든여...^. .^

 

 

 

어쨋거나...

조선 초기 전후무렵까진...알알해는...발하슈호와 한 덩어리였고...

현 카자흐스탄의 남동부 전체를 물로 채우고 있었으며...

현재의 투란 저지대 중...몇 몇의 고지대만 물에 솟은 섬으로 존재했단 정황입니다.

 

사실,투란 저지대의 사막지대는...아랍에 비하면...유적이 드뭅니다...중세 전까진 바다였기 때문으로 사료됩니다.

 

 

특히나.이 알알호가 발하슈호와 한 덩어리일 땐...

파미르산맥...정확히 카자흐 천산산맥...즉, 티엔산맥을 동쪽을 울타리로 쓰는 거대 바다가 됩니다.

 

티엔"은 중앙아 말로 천(天)이며...몽골어로 탱(글이)입니다.

 

알알호(알알+발하슈)가... 한단고기가 말하는...천해이며...그 동쪽이 환국이란 얘기가 됩니다.

 

 

 

앤드, 현 투르판 일대 전체는...중세 이전엔 말달리며 싸울 장소는 아니였으며...

배로 싸워야 했고...

 

당태종도 이 천해를 거쳐 ...시르다리아(원래 자이산강?,옥수수강) 상류 를 타고...자이산호(?)로 진입...이르티슈(원 요수)의 상류를 거쳐...

우루무치(고구려 평양성)로 내리 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니..그게 확실시 됩니다.

 

 

 

 

이렇게 되면...유라시아 전체는

고비사막을 거처 타클라마칸사막...물 많았던 알알호(알알+발하슈) 카스피해 흑해...지중해로...

천혜의 장애물이 설치되어 있는 형국이니...그 남과 북의 패권이 판이하게 달랐을 것이며...

그 문물도 달랐을 것이고...

 

특히, 전통적으로...천자도 둘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많다 보여집니다.

 

단군조선은 그 북쪽이며...서양인들이 말한 스키타이고...훈누... 훈스...이 천자권은...한반도까지 연결됩니다.

한(漢)의 입장에서 이른 ...韓,汗,干일까 합니다.

고인돌과 빗쌀무늬토기,청동기,청동검의 유물유적이 입증합니다.

환국의 전신인... 동이(東夷)의 전통맥일까 합니다.

 

 

한(漢)이 남쪽이며...이집트와 중원 중서부...동남아 인도까지 천자권이 미쳤다 보여지며...

후대엔 북쪽 단군조선에 넘어간다 봅니다.

제가 예상할 땐... 이 한(漢)이 환국의 원래의 장자일까 예상합니다.

원래의 시작은 단군조선였을 지 몰라도...전성기의 신라나 완건고려도 이 한(漢)과 더 관계가 있다 봅니다.

 

 

 

아니,확실시 됩니다.

 

 

 

 

맨위에 혼일~지도"에 표기된 일본(倭)는...현제의 필리핀이라는데도 덜...퍼 온 싸이트 분들은...아직, 감들을 못 잡으시는 분위깁니다...안타깝습니다. 08.04.24 23:27
 
현제의 황하는...북동쪽으로 흘러..청도(산동반도)의 북단으로 빠져 나가는 줄 알았는데...고 지도엔 한결같이...한단과 남쪽에서...여러 호수들을 거치면서...남동쪽으로 흘러...청도(산동반도)남쪽을 흐르다... 황해로 빠져 나가는 라인을 강조했습니다...옛 조선의 황하는 산동반도 밑으로 규정했었나 봅니다....? 08.04.25 10:33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내공이 쌓이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계속 갈고 닦으면 '다이아몬드'가 될 것입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에 나오는 '일본/왜'는 일본의 역사학자들도 자주 인용하는 것인데, 그 위치가 이상하여 의문이었습니다. 혹자는 그 당시 사람들이 방위 개념이 부족하여 지금의 '일본열도'를 그렇게 그렸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그들의 방위 감각이 틀리지 않았다면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의 '일본/왜'는 '필리핀'이 확실합니다. 08.04.25 10:48
 
최두환 선생님의 글에 따르면, John Ross의 <History of Corea>에는 "for there was then constant intercourse, by way of Formosa, between Japan and Chikiang."이라는 문장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중국의 절강성(浙江省) 사람인 '심유경'을 일본에 보내는 장면인데, 여기서 'Formosa'는 지금의 '대만'(臺灣; Taiwan; 琉球; 小琉球)이고 'Chikiang'은 'Zhejiang'(浙江)입니다. 중국의 절강성(浙江省) 에서 '필리핀'으로 가려면 '대만'을 경유하면 됩니다. 따라서 '필리핀'이 그 당시의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08.04.25 10:50
 
물론 당시의 '일본/왜'는 중국대륙의 동부 내지 동남부 지역에 산재하고 있었습니다만, 위 John Ross의 문장에 따르면 그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by way of Formosa".....'절강성'에서 '일본'으로 가기 위해서는 "constant intercourse" 즉 한결같이 정해진 길인 것처럼 지금의 '대만'을 경유한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중국대륙의 동남부에 있는 다른 지역이 '일본'이라면 '대만'을 반드시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 08.04.25 10:40
그렇져...김선생님...^. .^....당연히 제기해야할 아주 손쉬운 의문제기인데...한 분도 필리핀이 아닐까...?...란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자체가...문자가 주는 고정관념이 얼마나 위력적인 것인가를 반증한다 하겠습니다. 08.04.25 10:45
 
아랄해는 백년전에는 지금보다 확실이 두배 정도 컸습니다. 러시아와 소련의 관개수로 사업으로 인하여 천산의 빙하물이 중간에서 증발하므로 현재는 아랄해의 수위가 낮아져서, 그전보다 3분의 1이상이 줄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사막화는 지금까지 확장추세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500년 전에는 아랄해의 크기는 카스피해 크기와 같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500년 전에는 신강성 타클라마칸에 거대한 호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08.04.25 15:47
 
불교의 구산팔해가 여기서 중요 해 집니다 .../ 그리고 신라의 장보고도 이 물에서 놀았다고 보여 집니다 08.04.25 17:24
네.최선생님...천해(天海)나...청해(淸海)니 거기서 거긴듯 합니다...?...오늘날의 청해는...동으로 옮겨온 청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8.04.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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