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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르트가 묘사한 조선인의 모습

작성자황덕표|작성시간08.02.12|조회수846 목록 댓글 3
직관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인이 다른 아시아인들과 외관상 두드러진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한국을 직접 방문한 외국인들의 기록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다. 남연군 묘를 도굴해 한국에 악명을 떨친 에른스트 오페르트는 그의 극적인 경험을 기행문으로 정리했다. 오페르트가 기행문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사실은 한국인의 체격과 얼굴 모습이 다른 아시아인들과 너무도 다르다는 점이었다.

"한국인은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도 크고 튼튼한 체격이며, 일반적으로 얼굴이 기분 좋은 인상을 주고 튼튼하고 정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조선인은 일본 사람보다 체격이 더 크다. 건장하고 힘있는 체격과 균정된 체구로서 원기가 있고 민첩하다. 내가 조선을 여행하는 동안에 볼 수 있었던 수천명 중에 나는 얼굴이 품위있고 훌륭한 성격들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만일에 조선인들이 우리 식의 복장을 하고 있었다면 그들을 유럽인으로 착각했을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그들 조선인들이 유럽인으로부터 유래되었을 것이라는 인상을 억제할 수 없었다.” (에른스트 오페르트, ‘조선기행’, 1880)

오페르트가 중국에 다년간 체류하는등 풍부한 아시아인 접촉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이러한 평가는 더욱 주목할 대목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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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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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홍진영 | 작성시간 08.02.12 전체적으로...왜와 차이나인보다 피부가 희다는 말도 했었다죠...?
  • 작성자성하륜 | 작성시간 08.02.12 대륙답사 때에 김윤근선생이 말한것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김선생이 아시아를 거의 많은 나라를 돌아다녀본 결과 한국인의 얼굴모양이 제일 귀족적으로 생겼다고 합니다. 즉 천손계통이라 그렇치 않을까요? 사투리(크샤트리=왕족.귀족)를 쓰는 우리 한글민족이야 말로 훌륭한민족일 겁니다. 참고로 이순신 장군이 키가 커서 장군의 칼이 약 180센티미터 정도 됩니다(독립박물관에 전시해놨음). 이정도면 오페르트가 말한 정도의 골격은 될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홍진영 | 작성시간 08.02.12 몽골인들도 작고 크고 종족마다 신장이 불균형합니다만...제 보기엔 몽골인의 70%라는 동북방의 할랔족 중...북조선인과 가장 인상이 닮은 분들이 키가 제일 큽니다...동아시아에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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