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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최두환 교수님...

작성자한가람|작성시간04.02.02|조회수366 목록 댓글 0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던 최교수께서 이제 칼럼을 시작하셨군요.

국내 번역 풍토에 대한 따끔한 한마디.....
정작 번역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지적입니다.

번역자는 저자에 못지 않는 식견이 있어야 뜻의 전달이 가능한데,
우리 현실에서는 물리학 천문학의 책을 문학전공자가 번역하는 일이 많습니다.

번역자도 잘 모르는 개념을 어떻게 독자들에게 알아듣도록 전달시킬까요?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 번역된 것을 중역하는 일이 많더라고요.
영문서적 번역에 일어전공의 공동번역자가 들어가는 책은 다 그렇다고 보면 되지요.

일본이 서구문물을 받아 들일 때, 초기 번역자의 역할이 큰 몫을 했습니다.
그걸 우리도 그대로 받아들여 전문용어는 일본식 한자조어가 가득합니다.

과학,철학,법률용어의 대부분이 그렇다고 보면 맏습니다, 맏고요...ㅎㅎ
남의 글을 인용할 대는 이런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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