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본(日本) 히로시마(広島), 나가사키(長崎)의 피폭(被曝)에 관하여

작성자김홍필|작성시간09.10.30|조회수1,367 목록 댓글 18

일본(日本) 히로시마() 피폭도(被曝)

 

  

[출처=http://ja.wikipedia.org/wiki/%E5%8E%9F%E5%AD%90%E7%88%86%E5%BC%BE]

  

<주의(注意)> 위 자료는 미합중국(美合)의 연방정부(連邦政府)와 고용관계(雇用)에 있는 공무원(公務員)이 그 직무상(職務上) 작성(作成)한 미합중국정부(美合衆政府)의 저작물(著作物)이다.

  

 

 

위 그림은 히로시마(; ひろしま)에 투하된 원자폭탄(原子爆彈)으로 화재(火災)와 폭풍(爆風)피해를 입은 지역의 범위를 보여준다.

 

그 당시 히로시마()가 지금의 중국 대륙에 있었다는 주장도 있는데,

그곳이 실제로 어디에 있었는지 한 번 검토하여 보길 바란다.

 

 

 

(1) 히로시마()에는 우라늄(Uranium 235) 폭탄이 투하되었고, 나가사키(長崎)에는 플루토늄(Plutonium 239) 폭탄이 투하되었다.

 

우라늄 235의 반감기(半減期) 7억년이고, 플루토늄 239의 반감기는 24,110년이다.

 

나가사키(長崎; ながさき)는 주위(周圍)가 산()으로 둘러 싸여 있는 지형(地形)이었기에, 열선(熱線)이나 폭풍(爆風)이 산에 의해 차단(遮斷)되어 히로시마()보다도 피해가 경감(輕減)되었다.

 

일본인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원자폭탄의 위력을 실감하였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능(放射能)에 의한 피해를 그 당시에 잘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피폭(被曝) 지역의 인근에서 출동한 구조대원(救助隊員)들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 채 방사능에 오염되었고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대다수가 사망하였다고 한다.

  

 

아래부터는 <보충 자료>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長崎)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지표(地表)에서 폭발한 게 아니고 공중(空中)에서 폭발하였다. 즉 히로시마()는 지상(地上) 600 m, 나가사키(長崎)는 지상 503 m의 고도(高度)에서 폭발하였다.

 

그리고 거대한 화구(火球)가 되어 상승기류(上昇氣流)를 타고 상공(上空)으로 밀려 올라갔다. 핵물질(核物質)의 약 10%가 핵분열(核分裂)을 일으켰고, 나머지 90%는 화구(火球)와 함께 성층권(成層圈)으로 상승(上昇)하였다고 추측된다.

 

그 후 그러한 물질(物質)들이 냉각(冷却)되어 그 일부가 그을음()과 함께 검은 비()가 되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長崎)에 내렸지만, 나머지 우라늄(Uranium)이나 플루토늄(Plutonium)의 대부분은 대기권(大氣圈)으로 확산(擴散)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 당시 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검은 비()는 폭심지(爆心地)만이 아니라 히로시마()에서는 북서부, 나가사키(長崎)에서는 동부에 비가 많이 내렸다.

 

지상오염(地上汚染)에 의한 최대피폭선량(最大被曝線量)은 히로시마()에서는 “0.01~0.03 Gy”, 나가사키(長崎)에서는 “0.2~0.4 Gy”였다고 추정된다.

 

(2) “Gy”는 방사능(放射能) 흡수선량(吸收線量)의 단위인 그레이(Gray)의 기호이다.

 

지금까지의 추정으로는, 폭발 직후부터 지금까지, 폭심지(爆心地)에서의 최대방사선량(最大放射線量)은 히로시마()에서 0.8 Gy”, 나가사키(長崎)에서 “0.3~0.4 Gy”라고 추정된다. 또한 폭심지(爆心地)에서 떨어진 거리(距離)0.5 km인 경우에는 폭심지(爆心地) 수치(數値)의 약 10분의 1이고, 1 km 떨어진 경우에는 폭심지(爆心地)의 약 100분의 1이라고 추정된다.

 

원자폭탄(原子爆彈)에서 방출(放出)된 방사선(放射線)90% 이상은 감마선(Gamma)이었고 나머지는 중성자선(中性子線)이었다.

 

중성자선(中性子線)에는, 감마선(Gamma)과 달리, 방사성(放射性)이 아닌 원자(原子)를 방사성(放射性) 원자(原子)로 바꾸는 성질(性質)이 있다. 폭탄()은 지상(地上)에서 상당히 높은 상공(上空)에서 폭발하였기 때문에, 폭탄에서 방출된 중성자선(中性子線)은 지상(地上)에 도달하여도 약한 것밖에 없었다. 그래서, 원자폭탄의 중성자선(中性子線)에 의해 발생한 유도방사능(誘導放射能)은 네바다(Nevada, 미국 남서부), 마라링가(Maralinga, 호주 남부), 서태평양(西太平洋)의 비키니(Bikini) 환상(環狀) 산호초(珊瑚礁), 남태평양(南太平洋)의 무루로아(Mururoa) 환상 산호초 등의 핵실험장(實驗)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강한 오염(汚染)은 아니었다.

 

이러한 유도방사능(誘導放射能)은 폭발 후에 시간이 경과하면서 급격히 감소(減少)하였다. , 폭발 후 1일째에는 위에 나온 수치(數値)의 약 80%, 2~5일째까지는 약 10%, 6일째 이후에는 나머지 10%가 방출(放出)되었다고 추정된다.

 

폭심지(爆心地) 부근은 화재(火災)가 심하여 다음 날까지 거의 들어가지 못하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유도방사능(誘導放射能)에 의한 피폭선량(被曝線量), 위에 나온 폭심지(爆心地) 수치(數値)20% 즉 히로시마()에서는 “0.16 Gy”, 나가사키(長崎)에서는 “0.06~0.08 Gy”를 거의 넘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長崎)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경우, 긴 수명(壽命)을 가진 것으로 우려되는 방사성(放射性) 원자(原子)인 세슘(Cesium) 134의 반감기(半減期)가 약 2년이었고, 다른 종류의 방사능도 대부분 단기간(短期間)에 소실(消失)되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長崎)의 잔류방사선량(留放射線量)은 현재(現在)로는 년간(年間) 자연방사선량(自然放射線量) “0.001~0.003 Sv”보다도 훨씬 적은 탓에, 건강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잔류방사선량(留放射能)은 폭발 후 1주간(一週間)90% 이상이 소멸(消滅)하여, 1년 이내에 자연방사선(自然放射線) 수준으로 되었다.

 

(3) “Sv”는 인체가 방사선을 쐬었을 때 받는 영향의 정도를 나타내는 국제 단위인 시버트(Sievert)이다. 그레이(Gray)로 표현되는 방사선의 흡수량인 흡수당량(吸收當量)에 대하여, 생물학적 효과를 반영한 의미이다. 시버트(Sievert)가 그레이(Gray)와 단위는 같을지라도(J/Kg),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출처=Radiation Effects Research Foundation, http://www.rerf.or.jp/general/qa/qa12.html]

  

 

위 자료들이 거짓으로 날조(捏造)된 게 아니라면,

피폭(被曝) 지역이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재건(再建)된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日本) 나가사키(長崎) 피폭(被曝) 사진

 

 

 

<원자폭탄 투하 전>

 

 

 

 

 

 

<원자폭탄 투하 후>

  

[출처=http://ja.wikipedia.org/wiki/%E9%95%B7%E5%B4%8E%E5%B8%82%E3%81%B8%E3%81%AE%E5%8E%9F%E5%AD%90%E7%88%86%E5%BC%BE%E6%8A%95%E4%B8%8B]

 

 

 

원자폭탄을 투하한 B-29 폭격기(爆擊機) 에놀라 게이(Enola Gay)의 승무원(乘務員) 사진

 

 

위 사진을 살펴 보면,

왼쪽에서 2번째 승무원의 머리 위에 일본열도(日本列島) 홋카이도-(北海道; ほっかいどう)의 지도가 살짝 보인다.

  

 

 

히로시마() 피폭(被曝) ()의 사진  

 

  

<히로시마() () 중앙부(中央部), 동심원(同心円)의 중심은 폭심지(爆心地)>

 

 

[출처=http://ja.wikipedia.org/wiki/%E5%BA%83%E5%B3%B6%E5%B8%82%E3%81%B8%E3%81%AE%E5%8E%9F%E5%AD%90%E7%88%86%E5%BC%BE%E6%8A%95%E4%B8%8B]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병완 | 작성시간 09.11.07 그리고 원자폭탄 즉 핵무기의 위험성에 대해 막대한 공포심을 주고 있지만 결과로 보면 다른 무기에 비해 딱히 위험한 부분이 있나 싶을정도로 별볼이 없는게 현실 아닙니까? 과학자들 주장대로면 원폭탄의 주 폭심반경내부는 미생물마저 전멸해버리는 말그대로 죽음의 지대가 되기에, 방사능이 생명체를 죽음으로 몰고갈 수준이하로 떨어지기전에는 생명체는 접근도 하기 힘들어야합니다.
  • 작성자이병완 | 작성시간 09.11.07 오늘날 히로시마 나가사키라는곳을 보면 모두 터무니 없는 헛소리들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죠. 기록대로면 개발중에도 방사능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참여한 과학자들도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정작 직접적으로 폭격피해를 입은 두 도시는 이후 멀쩡하게 바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다시피 하죠. 이론대로면 폭심을 중심으로 한 위험반경은 적어도 수십년은 완벽하게 격리(?)된 채 방사능수치를 살피면서 사람을 비롯한 동물들이 접근해서 죽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지만 열도의 히로시마 나가사키 보면 그런 일은 있지도 않았죠.
  • 작성자이병완 | 작성시간 09.11.07 박물관이나 가야 사진 몇 쪼가리 있는정도 아닌가요? 유일하게 전쟁에 사용됐던 핵무기임에도 이에관한 명확한 폭격이후의 기록들이 거의 없는것은 왜그럴까요?
  • 작성자이병완 | 작성시간 09.11.07 군사적으로는 아주 중요한것인데 피폭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기록해서 핵무기 사용의 지침으로 삼아야 함에도 그저 겁주는 용도 정도가 전부이다할 정도로 통신정도의 기록 밖에 안남아 있는 이유는 뭘까요? 만약에 정말로 열도지역의 히로시마 나가사키가 원자폭탄에 공격당한 지역이라면 핵무기에 대해 겁먹을 하등의 이유가 없죠.
  • 작성자이병완 | 작성시간 09.11.07 화약무기를 그정도 폭발력에 맞춰서 대량 투하한것과 차이가 거의 없으니까요. 전쟁중에는 어차피 전염병들도 많이 돌고 각종 후유증은 많습니다. 원자폭탄의 결과도 일본열도 정도면 딱히 다른 무기들에 비해 별차이가 없는 정도 아닙니까? 그러게여... 이 글을 보고나니...원폭후의 환경회복기간이... 최소 10~20년은 걸린다고 했는데... 시로시마 나가사끼는...피폭돼고 바로 사람들이 사는것 같습니다... 핑계로는...그래서 방사능 피해자가 많았다고 우기겠지만... 피폭된 놈들이 일본 열도로 추방되고선 능청을 떠는것은 아닐런지...??? 필히 점검해 볼 대목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