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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근 작성시간11.05.14 일본의 한자 훈독 방법이 상당히 복잡하군요. 그런데 한자의 해석에 있어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한자를 뜻글자로 인식했기에 그동안 사료들의 해석에 많은 오류들이 발생했다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제 예전 글중에 한자는 표의문자라기 보다는 표음문자에 가깝다는 어느 한자학자의 책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조선사 사료들을 소리문자라는 관점에서 접근해보면 재미있고 설득력있는 번역들이 많이 나옵니다
가령 한자로 된 '구지가'를 본래 수메르어 단어를 음역한것으로 보아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고요. 과거 최두환 선생님의 '정과정'해석도 페르시아 단어를 한자로 음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