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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조선사 부정하면..무조건 반도조선사 학파...?

작성자홍진영| 작성시간11.09.12| 조회수88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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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순주 작성시간11.09.12 아사달(朝庭)이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에 있었는지, 중국의 장안(長安)에 있었는지는 몽골의 캐라코람이나 대도(大都)가 어디 있었는가를 살펴보면 확연이 드러날 것입니다. 아스타나는 캐라코람에 가깝고, 대도는 장안에 가깝습니다. 지리상의 거리뿐이 아니라 문화나 인구면에서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습니다
    . 중심지가 역사적으로 약간은 바뀔 수 있어도, 변방이 중심이 되고, 중심이 변방이 되기는 개벽이 있기 전까진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중앙아가 말이 살기 좋은 곳이지 사람이 먹고 살만한 곳인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역 극락정토라면 또 모를까요.
  • 답댓글 작성자 이순주 작성시간11.09.12 동조(東朝)와 서조(西朝)가 양립했는지, 동조(東朝)와 서정(西庭) 혹은 서조(西朝)와 동정(東庭)으로 하나였는지가 정말로 궁금합니다. 제 입장은 19세기 초까지는 동세서점체제였다가 19세기 중엽이후로 서세동점체제로 바뀐듯 한데,몇몇 서역조선이나, 아시아 조선설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역사가 시작된 이래 내내 서세동점이라는 주장을 하시네요. 그런데, 그런 주장들이 흥미로워야 될텐데, 왠지 개신교도들의 지하철 선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현대에 서양사람들이 강자이니 옛날부터도 강자였다고 추측하는 것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나, 그 근거나 논리가 좀 아쉽습니다. 그리스 로마의 유물들이 아무리 쏟아져 나와도....
  • 답댓글 작성자 이순주 작성시간11.09.12 세계사 수업을 처음 듣던 중학교 때, 그리스의 온갖 문화와 사상 제도를 많은 시간과 분량을 할애하여 배웠지만, 이건 왠지 구라같다는 첫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후 수 많은 정보의 물량공세로 인류문명의 꽃 그리스에 세뇌가 당할 만큼 당해서 이제는 양놈못지 않게 그리스에 관한 구라를 더 많이 풀 수 있게 됐지만, 중학교 2학년 때, 호머와 소크라테스라는 희대의 사기꾼들을 처음 접할 때의 그 시덥잖은 설에 대해 싸늘하게 무관심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첫느낌, 그런 것을 바둑에서는 제일감(第一感)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잔머리를 굴리고 굴려도, 생경한 첫느낌의 직관을 능가하기란 참 지난한 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홍진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9.12 전 개인적으로...중세조선(이조선)은 몰라도...단군조선은 그 중심 발원지가 알알호수(아리수?)의 아스타나였다 예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홍진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9.12 중원과 동북아 시베리아 인도네시아까지가 환국의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의 강역에 다 포함돼니...
    당연 신천지 개천할 땅은 파미르 &알타이 이서밖엔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내 환국의 전통세력과 고조선의 세력이 대립하는게 고대사의 한(漢)과 북적,흉노,여진등이 대립하는 과정으로 전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홍진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9.12 어찌보면 한(漢)이란...환국의 환(桓) 한국의 韓,칸국의 汗등과도 일맥상통하는 동방의 대명사였고...
    오히려 조선(주신=주루친)"은 서북역에서 점차 이 환국을 지배해 들어오던 신 지배세력이라 보입니다.
    오히려 여진족이 조선의 직계라 보이는 대목입니다.
  • 작성자 김병섭 작성시간11.09.12 안녕하세요? 홍진영 선생님. 쪽지 보냈으니 확인해 주십시오.
  • 작성자 이호근 작성시간11.09.12 연구회에서 중원조선사를 주장할때 저는 사실 좀 의심스러웠습니다. 홍선생님도 아시겠지만 저는 이 카페에 가입할때부터 조선사와는 생뚱맞은 유대인 문제를 자주 언급했지요. 유대인 문제와 조선사는 뗄레야 뗼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지만요. 저의 과거글을 보면 지나족의 식인문화나 공산체제에 대해 비판과 중원조선사에 대한 실망의 글을 쓴적이 자주 있습니다. 지나족이 사는 중원이 과거 조선의 영토였다는 주장이 사실 믿기지않았습니다. 지나족들은 성품이 너무 야만적이고 상도(商道)또한 비양심적이며 세계를 이끌 지도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천박한 종족이 대조선사의 후손였다니?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이호근 작성시간11.09.12 그러던중 몇년전에 중앙아시아를 알게되면서 비로서 제가 가지고있던 의문점들이 속속 풀리게 되더군요. 그이후 저는 중앙아시아 조선사를 100% 인정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나족이 사는 중원은 과거 청나라의 영토라고는 생각이 되나 결코 조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료에도 청국이라는 말은 있지만 청을 조선이라고 표현한 사료는 없더군요. 이건 제 생각일뿐입니다.청조(靑朝)? 이 말은 최근에 만들어진 말은 아닌지 다시 숙고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김홍필 작성시간11.09.14 이 카페는 "연구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전적 연구를 위해서 객관적 자료와 정교한 논리로 "갑론을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인신공격"만큼은 서로 삼가하여야 됩니다.
  • 작성자 서정호 작성시간11.09.14 진영님의 글을 하도 오랜만에 접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새 논문(제 개인적으로는 진영님의 거의 모든 글이 어지간한 박사논문보다 훌륭하다 생각하는 바이다 보니..)이 아니고
    간략한 입장표명임이 아쉽긴 합니다만, 잘 계신 걸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갈수록 더 뒤로 가는 듯 한 게, 저처럼 부랄 두 쪽 뿐인 놈들은 갈수록 살기가 더 팍팍해지는군요.
    저는 계속 이렇게 살더라도, 진영님만큼은 입에 풀칠할 걱정 없이 맘 편히 글 쓰실 여건이 되면 좋으련만
    미래가 장밋빛으로는 보이지 않으니 시름만 느는 듯 합니다.
  • 작성자 서정호 작성시간11.09.14 이순주님의 글도 애타게 기다렸었는데, 이렇게 덧글로나마 뵙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역사와 관련된 의구심은 중학교 다니면서 시작되었죠. 서양철학 전집도 당시에 읽었었는데
    (세무공무원이신 아버지의 주변에 책장사 하러 오는 전동료 분들이 많으신 관계로 집에 책이 많았었죠..)
    칸트, 헤겔, 데카르트.. 뭐 이런 인간들이 쓴 책들. 읽어 보니, 어린 나이였음에도 다 쓰레기 같았습니다.
    동양철학 전집도 있어서 있어 봤으면, 더 일찍 왜곡된 역사/철학/사회/문화 방면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 서정호 작성시간11.09.14 아, 또 쓸데없는 말만.. 요즘 수다만 늘어서리..
    제 개인적으로는 이순주님의 세계관/역사관에 상당한 흥미가 있는데
    요즘 한동안 절필하다시피 하셔서,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처럼 왕성하게 글을 올려 주실 수는 없을런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이순주 작성시간11.09.15 아, 절필은 아니고요. 저도 뭐 생활고에 시달리는 지라 글을 쓰는데 상당히 기력이 소진되서요 ^^
    서정호님의 관심 고맙습니다. 앞으로 가끔씩이라도 올려 보겠습니다.
  • 작성자 서정호 작성시간11.09.14 추석인사 빼 먹었군요.

    다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누구랄 것 없이 모두 힘든 시절이지만, 기운 내시구요.

    회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하셔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천장환 작성시간11.09.17 하... 이거 빨리 로또되어서 생활고에 시달리시는 분들 도와드려야 하는데 ㅎㅎ 제코도 석자라..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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