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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종필 작성시간08.09.28 봉건체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듯 합니다. 봉건왕조는 중조(황제왕국=중국)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여러 왕조들이 연합체의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각각의 왕조들은 사실상 독립왕조입니다. 입법,사법,행정,군권,외교권을 개별왕조의 왕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무리 지방자치가 발달된 나라라도 군권,외교권은 중앙정부가 가집니다. 미국,영국,러시아등도 그렇고요. 옛날 중조에 복속된 지방왕조들은 중조에 세금(조공)을 바치고 중조의 군사징발에 응하는 식으로 중조의 통제를 받는거죠. 당연히 지방왕조와 중조는 서로 다른 민족이며 역사,전통,예술,풍습,언어등등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 몇몇분들이 주장하는 사라센=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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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종필 작성시간08.09.28 사라센=신라,비잔틴=백제, 훈=고구려등등의 좀 이상해보이는 가설은 봉건체제의 특징을 이해하면 당연히 가능한 논리입니다. 훈을 예로 들어봅시다. 훈의 유럽정벌(점령)은 분명히 훈왕조의 역사지만 당시 중조의 위상을 가지고 있던 고구려로 봐선 그또한 고구려의 역사로 기술할 수 있는 겁니다. 중조가 주도한 전쟁,정벌,점령이 아니라 지방왕조가 벌인 역사행위역시 중조의 역사로 편입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침략당하는 유럽쪽에선 고구려와의 전쟁이 아니라 훈왕조와의 전쟁으로 기술할수있겠죠. 봉건체제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가능한 역사해석이며 기술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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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종필 작성시간08.09.28 지금 문제가 되는건 동양 제세력의 유럽정벌(점령)의 역사가 그렇게 깊이 있게 연구되지 않았단 겁니다. 현 중공대륙이 조선대륙이었다는 역사해석은 여러선생님들에 의해 상당히 진척되었지만 동양(중앙아시아)의 유럽에 대한 점령,지배의 역사는 아직 연구 초기단계입니다. 그 지배의 역사가 근세까지 계속되었다면 역사해석이 훨씬 쉬웠겠지만 15세기를 전후로 동양의 유럽지배는 몽골제국해체로 사실상 끝이 나는걸로 보입니다. 맥이 끊어진지 600년이 지난 시점이라서 역사조작과 사료소멸 등등 여러 이유로 역사밝히는 작업이 쉽지 않은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