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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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5배준호 작성시간10.04.12 책 본문 뿐만 아니라 관련 학자와 다른 서적까지 참고해서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단순히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에 국한되지 않고 역사에 대해 폭넓은 사색을 담아내서 저도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감상 후기에 쓰신 '그 동안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인류에 기여하기 위해' 공부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셨는데요. 제 생각에 학문이란 무엇보다도 개인의 학문적 욕구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에 있어서 일가를 이룰정도의 성과를 보이는 사람들은 또한 누구보다 그것을 좋아했으니까요. 공자님 말씀처럼 즐거이 공부하다보면 그 성과는 자신도 모르게 인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커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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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연 작성시간10.04.20 한 작품을 읽고, 궁금하고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을 다른 서적들을 통해 또 다시 탐구하고 사유하는 과정이 진짜 '역사학도'로서의 참 의미를 실현하고 있는 것 같아 보기가 좋고 부럽습니다...! 랑케에 대한 오해나 카가 언급하고 지적한 부분들에 대한 해석을 너무 잘 풀어서 알게 해 준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다 읽고 난 후에 잠시 의문이 들었습니다. 카의 서적에서 '대화'라는 측면 외에 다른 부분에서는 궁금한 것이 없었는지.. 또 랑케와 카에 대한 실상을 지적해 준 것 말고 본인이 생각하는 카의 논리의 비판점 같은 것이 없었는지.. 궁금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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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은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22 솔직히 많은 부분에서 '역사학'에 대한 지식없이는 바로 이햐가 어렵더라고요. 특히 유럽 곳곳의 유명한 학자들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자신의 생각을 풀어쓴 랑케의 글은 그래서 더 어려웠습니다.(항상 봐오던 일반 역사교양서적과 많이 다르기도 하고요) 전 수업시간에 나온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이 어떻게 랑케를 비판한 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기회가 되면 더 찾아 볼려고요. 그리고 아직까진 랑케의 주장에 크게 의아항것은 없지만, 마지막에 말한 '진보로서의 역사', 과연 역사는 진보하는가에 대해서는 앞으로 스스로 계속 생각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진보'의 개념정리도 아직 확실치가 않아서요. 누구의 역사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