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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 표지 및 서문 사진과 설명

작성자정영주|작성시간07.03.18|조회수869 목록 댓글 6

경국대전 표지 및 서문과 이에 관한 해석된 내용약간입니다.

대부분 공부하시면서 자료를 다 찾아보셨겠지만 혹시나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 듯 하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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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 표지입니다. (목판본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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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  서문 1입니다.

 

서문 1장 내용 -

옛날부터 제왕은 천하에 나라를 가지고 있었다. 창업한  처음의 왕은 나라를 다스림에 메이다 보니,법전과 사례를 돌 볼 여유가 없었다.문물과 법도를 계승하며 옛법을 지키기만 하는 왕은 법을 만드는 일이 없다.

비록 한나라의 고조임금이 끼친혜택은 없으나, 3장의 간략한 법은 있다. 역사가들은 당나라의 모든 법제도가 구비되어 있다고 칭송을하나, 6전을 만든 것은 오히려 그 중엽되어서 이루어 졌다.하물며 한나라나 당나라보다 못한 나라들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공손히 생각해 보니, 세조 임금께서 옥쇄를 쥐고 나라를 중흥시킨 공로는, 창업과 전대의 법제와 문물을 이어받는 것을 함께 겸비하셨다. 그리하여 문물이 밝아지고, 군사 제도가 안정되었고, 예의가 갖추어지고 음악이 발달되었으니, 오히려 정치에  부지런하시고 제도를 만드시는 것을 넓혀서 좌우의 신하들에게 말씀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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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 서문 2입니다.

 

2장 내용 -

임금의 조상들은 깊고 인자한 도덕을 가졌으며,크고 아름다운 법이 법령과 법전에 실려있으나,이는 경제6전의 원전.속전.등록이며,또 여러번 왕명을 내리신 것도 있다보니,법이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나,공무원들이 어리석고 둔하여,법을 받들어 시행함에 판단이 현혹되는 이유는,진실로 그 목차와 조문이 너무 번잡하고 앞뒤가 서로 맞지 않기 때문이므로,법을 하나로 통일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이제 뺄것은 빼고 더할 것은 더하여 이치를 모아 하나로 편찬하도록 결정하시어,만세동안 크게 이룰 법을 만들고자 하시므로,즉시 신하인 영성부원군 최항,우의정 김국광,우찬성 노사신.형조판서 강희맹,좌참찬 임원중,우참찬 홍응.동지중추부사 성임및 서거정에게 명령하시어 여러 조문을 한테모아서 상세하게 취사선책하여 이글을 지어시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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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3입니다.

 

서문 3 내용 -

번잡한 것은 버리고 정교하고 간단하게 하여 모든 것은 임금의 결재를 맏기로 하였고,영순군 부, 하성부원군 정현조에게 명령하시고 출납을 맡도록

하셨다.
 법조문이 이루어 짐에, 6권으로 나누어서 바치니 이름하기를 경국대전이라고 하셨다.형전과 호전의 두 법전은 이비 반포하여 시행되었으나,나머지 네권의 법전이 아직 교정도 못한 때에 갑자기 임금께서 승하하시니, 성상께서 돌아가신 임금의 뜻을 쫓아서 일을 이루어 내셔서 전국에 반포하셨다.

 신은 가만히 생각하여보니,하늘과 땅은 넓고 크므로,만물을 덮고 싣지 않은 것이 없으며,봄.여름.가을.겨울의 4계절이 움직이는 과정에 만물이 살아나고 길러지지 않는 것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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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4 내용 -

성인군자께서 법을 지키는 올바른 방법을 만드신 그 융성함은 주나라만한 적이 없었고, 주나라에서는 천지사시(하늘과 땅 봄.여름.가을.겨울)에 알맞는 여섯분야의 육조판서인 장관들의 직책은 그 중 하나만 없어도 안되는 것이다.

 태조 헌강대왕께서 하늘의 뜻과 사람의 마음에 따라 알맞게 집안을 변화하여 나라로 만들고,법을 지킬 도리를 세우며,나라를 다스릴 법을 마련하시니 그 규모가 웅장하고 먼 후대까지 깊이 생각하셨다.

 정종, 태종, 세종께서 서로 왕위를 이어시고 선대의 왕이 끼치신 좋은 법을 이어 받으시니, 제도가 밝게 구비되었다. 세조께서는 신성한 생각과 밝은 지혜로 더욱 융성하게 만드시니, 곧 헌법과 법률에 알맞아 천하고금에 뛰어 나신 분이 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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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5 내용 -

전하께서는 총명하셔서 법을 그대로 준수하시고 그대로 시행하시며, 금과옥조로 삼아 구슬에 새긴 듯이 영구히 빚나게 하시니 아름답고 거룩합니다.

 소위 6전이라는 것은 주나라의 여섯분야의 장관이니, 그 좋은 법과 아름다운 뜻은 곧 주나라의 군자와 요조숙녀의 화합과 지극히 착한 마음과 같은 것이다.문장의 내용과 형식이 잘 조화되어 빛이 나므로,누가 우리 경국대전의 제정이 주관과 주례와 함께 표리가 되지 않는다고 말 할 수 있겠는지...

하늘과 땅, 봄.여름.가을.겨울이 변화하는 이치에 비추어 보아도 어긋남이 없고 앞의 성인에 비추어 살펴보아도 잘못됨이 없고, 백년 동안 성인군자를 기다려 의심하지 않을 것이로다.

지금부터 성스러운 임금님의 자식과 신의 손자가 이루어 놓은 억 만년이 되도록 영원무궁하게 이어갈 왕업이 마땅히 더 오래도록 길고 멀리 멀리 뻗어가게 될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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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6 내용-

1469년 성화 기축9월하순에 정헌대부 호조판서겸 예문관대제학 동지경연의 직책을 맡은 신하 (서)거정은 절을 하며 삼가 서문을 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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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다 보니 내용이 꽤나 많군요.. 출처를 알려드릴테니 접속해보시면..

 

아마 많은 도움 얻으실 듯합니다. (경국대전 이외에  고문서 및 용어가 많습니다)

 

출처_

http://wwwk.dongguk.ac.kr/~kjm/pds/mainlist.htm

(동국대학교 학내 계정입니다. 이러한 계정은 6~1년정도면 삭제 및 내용 변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좋은 자료라면 아예 관계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스크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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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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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인화 | 작성시간 07.03.19 호~~덕분에 공부한번 더 하게 되네요^^ 좋은 자료감사합니다.
  • 작성자06사학조기업 | 작성시간 07.03.19 와 대단하시네요-ㅅ-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작성자raphael | 작성시간 07.03.19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자료를 찾아 올렸군. 잘했음.
  • 작성자유리 | 작성시간 07.03.20 ^^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주희 | 작성시간 07.03.21 대단하시네요... 정말로.. 앞으로 본받아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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