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고 적은것들,또한 말리면 향이 줄어드는 것들을 장아찌로 담았습니다.
약간은 시간이 걸리는 `슬로우푸드`에 들어가는 음식 입니다.
산골에 와서는 효소와 직접담은 담금주,식초를 이용해 장아찌를 담는데...
동생이 `잘난뽕! 레시피` 올리지 말고~`그냥 레시피`를 올리라고 합니다.
자기는 효소도 담금주도 자두식초도 없다고...
^^*간장장아찌 황금비율
물2 :간장2 :설탕1.5: 식초1.5
장아찌용 더덕 2kg 입니다.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새순도 함께~~~
저녁에 씻어서 아침정도...물기를 싸~악 말렸습니다.
큰 우동그릇 으로 간장2 ~~샘표양조 간장 사용 했습니다.
물2에서 먹다남은 쐬주(절대 먹다남을 일이 없으니...새 쐬주!!~~)
물1+쐬주1 (쏘주를 넣으면 더 아삭 거리고 한번만 끓여서 부어도 변하지 않음)
설탕1.5 (한그릇과반)
식초도 2배 식초일 경우는 0.75~에구 수학은 어려워...(반그릇 조금더)
간장,물,설탕을 넣고 팔팔 끓은뒤 중불에서 2~3분 정도 더 끓임(아주 중요함)
식초는 불을 끄고 넣음(향이 달아나지 않음)
스텐 다라이에 더덕을 넣고 팔팔 끓는 간장물을 부어줌(끓열때 부어야 역시 아삭함)
식으면 통에 담고...
누름돌로 눌러줍니다.
잘난뽕 하지 말라고...
에휴!!~~~누름돌이 없으면 페트병에 물을 담아서 눌러 주셔요~~~^^*
이름표를 따~악 붙이고 바깥에서 하루정도 숙성후 냉장고로 고고씽!!!~~~
일주일 뒤부터 드셔도 됩니다.
물론 껍질째 드십니다.
개인적 으로 고추장 장아찌보다 간장 장아찌를 좋아합니다.
간장은 더덕향이 배어 무침이나...고기 소스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그냥 레시피`1년이 지나도 꺼떡 없습니다.
돼지감자 효소 담고...
간장 소스가 남아서 돼지감자 장아찌 담았습니다.
혹?간장이 남으면 집에있는 아무 채소나 부어 두시면 맛있는 장아찌가 됩니다.
계란말이~~더덕과새순...
이쁘게 썰어서 담을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