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목장모임자료방

9월 4주 /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작성자짱목|작성시간19.09.20|조회수39 목록 댓글 0

94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본문야고보서 5:1-11 찬송176

 

 

핵심 구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5:8)

-----------------------------------------------------------------------------

 

 1. 마음 열기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쁜 마음으로 설레며 기다렸던 일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야고보는 부한 자들이 그들에게 임할 고생으로 울며 통곡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추수한 품꾼에게 삯을 주지 않고 모은 재물과 옷이 썩고 좀먹었으며, 그들의 녹슨 금과 은은 심판의 증거가 된다고 합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라고 권면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부자와 재물 (1-3)

부한 자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도, 의지하지도 않으며 자기만을 위해 재물을 쌓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야고보는 심판의 날에 그들이 그 모든 재물 때문에 심판받아 울며 통곡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미래를 진정으로 보장해준다고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믿는 것은 돈입니까, 하나님입니까? (1-3)

 

부한 자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도, 의지하지도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돈만 있으면 아무 걱정 없이 오래도록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믿으며 끝없이 재물을 모읍니다. 하지만 그들이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울며 통곡할 그날은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헐벗고 굶주리는 자를 외면한 채 자신의 앞날만을 준비하며 쌓은 재물은 썩고, 옷은 좀먹어 입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미래를 변함없이 지켜줄 거라고 기대한 금과 은도 녹슬게 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임할 것을 부정한 채 자신의 배만 채우려 쌓아 둔 모든 재물이 썩고 좀먹고 녹슬어 심판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나를 위해 쌓은 재물이 오히려 불같은 재앙으로 나를 삼킬 것입니다.

 

주지 않은 삯 (4-6)

부자들이 고용하여 일을 시킨 품꾼에게 마땅한 삯을 주지 않으면, 그 삯이 소리를 지른다고 합니다. 품꾼들이 아무런 대항을 하지 못할지라도 그들의 우는 소리가 공의로우신 만군의 주의 귀에 들린다고 합니다. 나의 부유함, 내가 누리는 사치와 방종 때문에 말없이 울고 있을 사람은 누구입니까? (4-6)

 

나 자신 혹은 나의 사업을 위해 사람을 고용하여 일을 시켰다면 정당한 대가를 치러주어야 합니다. 힘없고 가난한 그들에게 일한 대가를 주지 않고 그저 내 배만 불린다면 내가 탈취한 그들의 삯이 소리를 지른다고 합니다. 가인에게 죽임을 당한 아벨의 피가 땅에서부터 하나님께 호소하듯이(4:10), 아무런 저항도 못 한 채 착취당하는 그들의 억울한 울음소리를 공의로우신 만군의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부정하게 모은 돈은 사치하고 방종하기 쉽습니다. 소나 돼지가 도축하기 알맞게 살이 찌는 것처럼, 심판받기 가장 알맞은 대상이 되도록 나를 살찌우는 것이 바로 사치와 방종입니다. 내게 주신 모든 재물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지 않고 나만의 소유물로 여기는 자들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입니다.

 

길이 참으라 (7-11)

귀한 열매를 바라며 땅에 씨를 뿌린 농부가 길이 참으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듯이 우리도 주께서 강림하시기를 바라며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내가 오늘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히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나의 인내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소망, 주께서 주실 결말은 무엇입니까? (8,11)

 

세상의 부당하고 불합리한 일들은 부유하고 권세 있는 자들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런 일들을 끝까지 이 악물고 견뎌내는 것이 길이 참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길이 참으려면 그 인내의 결과를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농부가 땅에 씨를 뿌린 후 귀한 열매가 맺힐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듯이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고 기대하며 현재의 고난을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께 두지 않고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원망할 일이 되어버립니다. 농부에게 때에 맞는 비를 내려 열매를 맺게 하시듯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하신 하나님은 길이 참지 못하는 우리를 인내하도록 도와주셔서 주님이 주실 결말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부자들은 돈만 있으면 하나님 없이도 오래오래 편안하게 살 수 있다며 재물을 모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모든 재물이 사라지고, 고생으로 울며 통곡하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 대항할 힘이 없는 사람을 이용하고 희생시켜 자기 배만 채우고, 그렇게 모은 재물로 사치하고 방종하는 그들은 도살당하기 전의 가축처럼 자기 배만 채우기에 급급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강림하시기까지 소망을 갖고 길이 참아야 합니다. 공의로 심판하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두지 않으면 서로를 원망하게 될 뿐입니다. 그러나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은 인내하지 못하는 우리를 인내하도록 도우셔서 주께서 주실 결말을 보게 하십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며 돈과 권세와 건강을 좇았습니다. 저의 목표를 이루고자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며 산 것을 용서해주옵소서.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히 하여 자비하시고 긍휼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악하고 음란한 이 세상에서 서로 빼앗고 빼앗기며 속고 속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사치하고 방종하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려주옵소서. 심판의 주님이 문밖에 서 계심을 알고 남과 북이 모두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