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정보지 구인광고 보고 문의했는데
나 : "네 저기 광고보고 문의했는데요."
담당자 : "워드나 컴활같은 문서할줄아는 사람이 필요한데 할수있겠어요?"
나 : "네, 최근에 자격증을 땄습니다. "
(문서하는게 주된일이면 주로 여자뽑길래 신경안썼는데 모집사항에 남자라고 했길래 지원했다.)
담당자 : "실례지만 어디사세요?" / 나 : "~~~에 삽니다."
담당자 : "~~~요? 거리가 좀 있네요.(한시간 좀 못되는거리) 혹시 차량있으세요?"
나 : "없습니다." / 담당자 : "그럼 카풀되면 장기간 다닐수 있겠어요?"
나 : "네" / 담당자 : "그럼일단 이메일로 이력서 한번 내보세요."
일단 냈는데 감감무소식이 됐길래 단념하고 다른곳 알아보고 있는데 얼마전에 연락이 온것입니다.
나 : "여보세요" / 담당자 : "거기 @@@씨죠? 여기 이력서 보고 전화드리는데요."
나 : "실례지만 어디시고 누구신지?"
(본인이 맞으니까 네 하면 되지만 하도 사기전화가 극성이라 이렇게 물었다. 또 몇군데 이력서 내서 어느회사인지도 헷갈렸다.)
담당자 : "지금 일자리 구하셨어요?"
나 : (가라앉은 말투로) "그때 이력서내서 연락이 없길래 끝난줄 알았습니다만......."
담당자 : "그거야 @@@씨가 ~~~에 사신다길래 멀어서 연락 안드렸습니다.
혹시 차량있으세요?"
나 : "그때 접수할때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담당자 : "그럼 카풀되시면 장기간 다닐수 있으세요?"
나 : "그때도 그렇게 물어보시고 연락안하시길래 끝난줄알았습니디만 왜 이제와서 전화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담당자 : ................
나 : "할애기 없으니까 끊을께요."
이렇게 끊었는데 정말 속된말로 빡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였다.
이리저리 물어보고 안할꺼면 그걸로 끝낼일이지 뭐땜시 이제와서 전화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사람 두번 죽이는것도 아니고............
만일 회원님들이 제입장이시면 어떠실지 그리고 공감하시는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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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朴天雄 작성시간 08.07.11 그걸 그렇게 끝내요? 나같음 ㄱ ㅐ ㅈ ㅣ ㄹ ㅏ ㄹ 떨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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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립글로즈.... 작성시간 08.07.11 나도 ㄱ ㅐ ㅈ ㅣ ㄹ ㅏ ㄹ 떨며 다 엎어버린단 식으로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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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라경제 명박이가 조진다조져 작성시간 08.07.11 저도 어쩌면..님처럼 이야기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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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이닉스꿈나무 작성시간 08.07.11 ㅋㅋ 담당자분이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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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플로우 작성시간 08.07.11 글쓴분은 그래도 양반입니다, 매너가 있으시군요..ㅎ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아주 개악담을..거의 저주를 하다시피 썅욕을 날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