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도체]]큰각오로 임해야...

작성자짱구는못말려|작성시간06.06.20|조회수2,081 목록 댓글 22
전 몇달전 6기5차로 들어와서 현재 삼성반도체 다니고있는데요...
그렇게 들어오고 싶었던 곳인데.. 막상들어와보니 이전 생활과 너무나 다른 환경,,
그리고.. 힘든 교대근무와 고된 일..인간관계 ..
정말 쉽게 볼게아니더라구요.물론 삼성반도체뿐만이 아니라.. 사회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것만은 확실합니다..
벌써 여러명 퇴사 했구요.
'나는 잘할수 있겠지... 도대체 힘들게 들어가서 왜다들 퇴사하고 그러지. '이랬던 저,,
지금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힘들어서 한달도 안되서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구요. (한달간의 교육은 제외:이때는 정말 천국과도 같습니다.)
여기들어오시려면 정말 큰맘 먹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여기에 뼈를 묻는다 생각하시고 들어오세요.
물론 같이 입사해서 부서 배치 잘받아서 편하게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 더 행운아들은 사무직으로 가는 경우도 적지만 몇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이 하루 8시간이나 12시간 서서 달리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큰꿈을 가지고 들어오시되, 큰 각오도 함께 가져오셨으면 합니다.
모두 바라시는 일 잘되시길바라구요.. 그냥.. 오랜만에 입사하기전 가입했던 카페 들어와서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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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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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꽃배달아가씨 | 작성시간 06.07.16 많이 힘드시겠어요...저도 처음 부서배치받고 두달정도는 진짜 힘들었어요...나보다 어린것들은 첨부터 반말을 하질않나(나쁜뜻으로 반말은 하는건아니구요)암튼 제가 낯을 가리는 터라 정말힘들더라고요..5개월지난 지금생각해보면 시간이 약인듯해요 시간만 지나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는듯 무조건 참으세요!!
  • 작성자백~~~~~ | 작성시간 06.07.25 전 6기2차인데요..이젠6개월이 되어가는데 요새 많이 힘이드내요 하나하누 많은걸 배울때마다 할일도 많고 너무 바빠서힘이들고..정말 저만 힘든줄알았는데..다 가은 마음이네요...힘내자구요~^^
  • 작성자바보소년 | 작성시간 06.07.26 진짜힘들어요?? 제가 중소기업 밀링 이나 선반일했는데 아 쇠깍고 불똥튀기고 손에 화상까지입구 일했는데.. 거기에 비하면 훨낫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설마 그보다좋은데 퇴사한다면 진짜 배부른소리다..
  • 작성자삼지 | 작성시간 06.07.31 상대적 개념이지 14시간씩 식사시간 20분 빼고 한번도 앉지 못하고 사람들 똥구멍 살살 긁어가며 살아가는 저도 있습니다. 모두 다 자기가 힘들다고 느끼죠.. 저는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요 죽고 싶도록 일이 하고 싶어도 팔이 하나 없거나 몸이 불편해서 못하는 사람들은 제가 제일 부러울꺼라고 생각하며....
  • 작성자최선을다하자ㅎ | 작성시간 06.08.02 일은 적응되면 괜찮은데 12시간 서서 하는 일 잠못자는 일...그래도 버텨내야죠 정말 사회가 호락호락하지않은건 느껴져요//힘들게 들어간만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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