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이 면접이 두번쨉니다.
입사하기 이틀전에 사고가 났어요. 다음날 깁스했습니다(...)뼈는 이상없지만 발이 심하게 부었거든요.
안올리려다가 혹시 저같은 경우가 있진않을까-해서 늦었지만 올립니다.
만약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입사를 못하실경우
입사못한다고 연락안해버리지마시고 .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못가게됐으니 다음에 지원하겠다고 하세요.
전 거기서 연락이 와서 말했습니다.
최종합격하시고. 연락없이 입사안하시면 다음번엔 삼성자체에 지원을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입사포기라고. 전 연락왔었던거니 지원못할까봐 .. 걱정했거든요 .
다 붙었던 거니 좋은연락일진 몰라도 연락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다리다 연락이 없어서 여러번 연락했거든요.여러번 연락하셔야합니다....
그래도 입사포기니깐 다시 한번 지원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신검까지 붙었으니깐 아마도 좋게 될것같다라고 말해주셔서
좀 희망을 가졌습니다
23일에 면접보러 갔는데.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고.
절반만 뽑는다고 해서 걱정됐거든요.
UK도 긴장돼서 잘 못하고...
면접... 제가 들어간데는 면접관 4분. 면접자는 한분 안오셔서 4명이서..
아무래도 면접에 떨어져서 다시 면접보는게 아니니깐..
태클이 심하게 들어오더라구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솔직하게 말했죠. 아무래도 솔직한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거짓말도 필수죠)
사실 제가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도 접촉사고가 나서.. 이때도 뼈는 이상없지만 인대가 늘어나서 입원했는데.
그것도 솔직하게 말하니깐 다들 연약한거아니냐고...(사실 사고에 비해 덜 다친겁니다;)
진학생각없냐고. 그래서 전 그냥 학원다니면서 제 자기계발정도는 하고 싶다고했습니다.
삼성에 대해 , 일하는 거에 대해 얘기했어야했는데 실수했지요.. 무슨 일본여행도 갈거라고 아휴..;;;
아.. 계속 저한테만 질문(공격)하시고...
안좋게 보는구나.
느낌이 안좋아서 다른 곳 찾아보려고 하는 찰나에 합격했다고 연락왔네요
다들 힘내세요! 태클건다고 무조건 안좋게 보는 게 아닌거 같아요!
저는 좀 많이 웃었거든요? 그걸 좋게보셨나..
입사못하시면 꼭 연락하시구요..
다시 지원하고 싶다면 지원서를 삭제해달라고 하고 다시 지원하셔야합니다.
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셔서.. 만약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면 좀더 빠르게 처리가 되실것 같네요.
21일날 입사인데요 뵌다면 다들 잘부탁드리고 힘내세요
다들 붙으신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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