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코닝 면접 후기입니다~고생들 하셨어요~

[닉네임이이상해요]

SSAT볼때보다 인원이 정말 많이 줄었더군요...

필기때에 비해서 한 1/5?그정도도 안되는거 같던데...면접 인원이 대략 100여명 조금 넘었던듯 하네요.

인원들을 보며 일단 필기통과한거에 안도하면서 면접준비...저의 번호는 A-010 3번째로 들어갔네요.

자기소개랑 마지막 할 말만 준비하고 다른 질문 들어오는거는 그때그때 맞춰서 대답하리라는 마음으로

면접에 들어갔는데 처음 자기소개할때 사회생활경험을 위주로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라고 하셔서 다들 순간 당황하신듯...

앞분이 말씀하실동안 준비해간 자기소개에서 대충 잘라내서 협력사 2년일한 경험위주로 대충 자기소개 무마..자기소개 시간은

한 15초정도밖에 안한듯하네요...면접관분들이 간단하고 짧게 말하라고 해서...

그리고 들어오는 질문들은 주로

코닝에 입하사면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겠나?

대학다니시다 지원한 분들은 왜 학교다니다말고 여기 지원했나?

출결안좋은 분들은 출결이 왜 이런가?

자소서에 나온 거중에 약점이되거나 남들보다 약간 특이한 사항이 있으면 그거는 거의 나오더군요...

저는 뭐 고등학교 졸업하고 협력사 일한경력밖에 없어서 왜 옮기려고 하나 이런 질문말고는 거의 질문을 안받아서...

목소리는 크고 버벅거리는거도 거의 없이 하긴했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마지막 할 말 하라고 할때는

제가 선택하고 목표로 한 회사인만큼 반드시 합격하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왔고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했어요...

면접때 제일 중요한건 아무래도 질문의 요지에 알맞는 답변이라고 느낀 면접이었음...

긴장해서 동문서답하면 아무래도 감점 사유가 되겠지요.

끝나고 기초체력 테스트...키,몸무게,체지방,악력,배근력,점프력,순발력,윗몸일으키기...요렇게 보더군요...

윗몸일으키기 31개 악력50kg 배근력 106,점프력은 40cm인가 이렇게 나왔네요. 점프력이 좀 많이 낮은듯..ㅠㅠ

결과는 대충 17일쯤에 나온다고 하네요.

내일 바로 마산가서 신검이라는..후덜덜...오늘 야간출근하고 잠 안자고 바로 신검받으러 가야되네

차편도 없던데 일정이 너무 빠듯하네요 흑..ㅠㅠ

코닝 면접보신분들 고생들하셨구요 좋은 소식들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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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했네요...조마조마했는데...헤헤

[취업좀시켜도!!]

마지막말씀 참 인상에 남을듯 합니다..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블루천사]

저는 이번에 거짓말안하고 자기소개하구 질문한개도 안함...그래서 저한테 질문해달라고해서 질문받았어요..ㅋㅋ 질문받았는데 생각이안나서 시간을 좀돌라고 했더니만 웃어뿌고잉.. 질문받지말고 끝낼껄그랬나봐요..괜히 감점된듯..

[나만의너]

저도 질문 딱한개 받고 합격됐음...그래서 지금 잘다니구 있어요...ㅋㅋ 아무래도 제생각에는 서류에서 거의 정해지는듯...싸트에서 특별히 못하지않는이상 서류에서 일단 결정될거 같습니다....이건 완전 제생각이니 참고만하세요..ㅋ

[블루천사]

저도 이제 최종합격했으니까 잘다닐꺼에요~ㅎㅎ

[이쁜우리]

오~~~ 자기소개 15초 대단 제가 면접했을땐 20초에 끝냈는데 이분 대단하시네 ㅎㅎ 넘 빨리 끝내니까 면접관님들 약간 당황하시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