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도체]]반도체 면접 후기입니다~

작성자dd가영|작성시간10.04.16|조회수459 목록 댓글 2

일단 1시에 시작한다고 했는데 2시에 시작했구요(우린 학교에서 잘못알려주셔서 계속 기다렸음)

약 60명정도?70명정도? 밖에 없었어요

 

처음에 abc조로 나누어서 시험을 나눠서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조는 a조여서...ssat - uk - 면접 이렇게 봤거든요..

 

안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진이 다 빠졌을때 면접보는거라서...

 

일단 분위기는 편안했어요! 시험볼때는...

 

ssat 시험진행하시는분이 제일 젊어보이셨는데 나중에 일하게 되면 일 행시키는분 같더라구요~

 

나중에 합격하면 거기서 보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쭉 진행되는데 다른애들은 수학 30개씩 넘게풀었는데

 

저는 20몇개 밖에 못풀어서 떨어질것같아요..ㅠ.ㅠ 과락이 있어서 너무 조금풀면 그거때문에 탈락된다고 하던데...

 

제가 그경우일듯...

 

그리고 UK를 봤는데 진행하시는분 굉장히 푸근하셨어요! 인상이 좋으셨구요,

 

저희 긴장 풀게 도와주시더라구요~ 그리고 uk를 푸는데 제가 너무 암산 못하나봐요..ㅠ.ㅠ

 

곡선이 일직선이아니라 꾸불꾸불~ 했어요..ㅠ.ㅠ 계속 '~~~' 이런식...근데 제가 그래도 후반부를 전반부보다 잘풀어서 좀 기대중인데.. 왠지 안뽑힐듯..ㅠ.ㅠ

 

그리고 면접봤는데 제가 첫번째라서 '차렷 경례' 했구요, 만원씩 주셨어요.

 

질문은 '맏딸? 인데 부모님과 가까운곳에서 생활하는게 좋지 않겠냐?' '아버지직업은? 몇년 근무하셨음?' '어머니 직업은?'

 

세개로 끝...

 

일단 첫번째 질문은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일을 하면 어디서 일하든 응원해주실겁니다' 했더니 면접관님 끄덕끄덕하셨구 두번째질문은 '시청공무원이십니다.' 했더니 몇년 근무하셨냐고 해서 '30년정도? 근무하셨습니다' 했더니 왠지 모르겠는데 그냥 '오~(입모양으로만) 하시고 정확히 무슨일 하는지 아냐고 물어보셔서 ' 문화관광과인데 행사를 기획?하고 아이디어?(?는 제가 말꼬리를 올렸어요ㅠ)를 내시는 일을합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행사에 직접 관여하시냐고..(한마디로 좀 높은 위치인지 물어보신듯)그래서 '그것까진 아버지께서 말씀안해주셔서 모르겠습니다' 이랬더니 바로 세번째 질문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도 일하셔?' 그래서 '네.뭔가를 판매하십니다' 했더니 약간 웃으시면서 '뭔가가 뭐냐고 뭐를 판매하시냐고' 이러셔서..(이때 많이 당황했어요..ㅠ.ㅠ애들 다웃었음...) '아...아 화장품이요' 이러고 끝났어요

 

가운데계신 면접관님이 조금 캐묻는형식으로 물어보셔서 약간 당황했는데 저한텐 별질문 안하셔서 그냥 그럭저럭 면접을 그랬던것 같아요...질문 적으면 안좋은건가요....

 

그리고 수학너무못봐서 안좋죠..uk도 곡선이 꼬불꼬불하면 안좋죠...?....떨어질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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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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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루다 | 작성시간 10.04.21 제가 봤던 심사위원분들이랑 ㅋ 동일한 분들이신가봐요!ㅋㅋㅋ 저도 ssat에서 수학..다못풀었거든요 그래서 다찍고 왔는데..걱정되죽겠어요 ..ㅠㅠ
  • 작성자하혜 | 작성시간 10.04.25 동방신기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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