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면접 보고 왔습니다 헤헤
잘 본건지 모르겠네요..
먼저 16일 저녁 23시에 출발해서 다음날 17일 1시 4분에 조치원역에 도착해서
가까운 여관에 방잡아서 세벽 3시에 잠들었습니다 (잠이 안오네요..)
7시 반에 일어나 준비하고 8시 40분까지 조치원역 앞에 모였습니다.
명찰표를 받고 기차역 뒤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서 사내버스타고 이동 ...
도착한 곳은 삼성전기 대전 사업장
먼저 도착해서 ...아놔 박주영 자책골.. -_-
아 죄송합니다 ;;
인적성검사와 UK테스트를 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12시 10분 점심식사를 하러가고
1시부터 시작하는 면접
저는 A에 2조 였습니다.
응시자 대기석에 앉아서 인사 연습하면서 .아 !!!!! 이청용~~와~~대한민국1
...
같은 조 사람들한테 이리이리 할테니 저리저리 해주세요 라고 하면서 말 맞추고
들어갔습니다
동네 아쟈씨 한분이랑 옆집 뺸질이형 같은 분 아!!!!!!!! 염기훈 아놔!!..
지금 흥분을 아... 지금 월드컵 하는데 답답하네요...
2:1..아 !! ㅠㅠ
이어서...
면접자 질문 ,
1. 당신의 강점이란?
2. 당신이 칭찬 받을때, 그리고 칭찬 했을때.
3. 하고 싶은 말
4. 기타 질문 (별거 아니었음)
솔찍히 별거 없었지만
유치원생 단어 맞추듯.. 말을 해버려서..
앞 뒤가 안맞았네요... 뭐라 했는지 모르겠고... 느낌은 안 좋고...
솔찍 면접 세번 중에 이번이 진짜 제일 최고로 맘에 들었네요.. ㅋㅋ
이래저래해서 끝나고 3시 15분차 타고 왔네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