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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격려

이제 방황은 그만해야겠습니다 격려좀 ㅜㅜ

작성자인천사나이|작성시간20.02.19|조회수1,674 목록 댓글 8

제가 인천출신인데 병역특례로 현역이라 3년동안 변압기 회사에서 일했습니다.평균잔업 80시간에 최대 130시간까지 해봤습니다.이때는 주44시간일때였죠 그러다 놀고싶어서 전문대를 갔습니다.공장일 하기 싫어 1년공부해서 산업기사를 취득했죠.그때 자격증으로 취업한곳이 과천경마장 협력업체였는데 연봉1680 준다고해서 안갔습니다.지금쯤이면 과장에 연봉도 쾌 됐겠죠.그때 여기 카페에 가입해서 특수가스회사가 좋다는 댓글보고 그냥 지원했습니다.시화공단이였는데 어떻게 합격하게 되서 기본연봉 2250에 입사를 하게되었죠 연장근무수당은 따로 받았습니다.8년정도 다녔습니다.여기서 교대근무했는데 4조3교대 해보고 4조2교대도 해보고 10시간9시간 근무 2교대도 해봤습니다.교대근무 싫어서 그만두고 그냥 1년6개월 놀았습니다.그러다 친구가 mct 가공 팀장이였는데 아르바이트 해보라고 해서 갔는데 엄청쉽더군요 제품한개 만드는시간이5분 걸리는데 제품 물리고 5분동안 핸드폰 가지고 놀았습니다.총6개월했는데 사장이 직원하라고 시켜준다고 했는데 안했습니다.이때 든 생각이 정시퇴근하는곳에 가고싶다고 생각해서 12시간씩 일하는곳에서 일하기 싫더군요.그러다 다른친구가 구두약만드는곳 주임이였는데 잔업없는회사라고 해서 아르바이트해볼래 라고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남동공단이였는데 정말 잔업이 없더군요 직원시켜주면 해볼까라고 생각했는데 김포 학운리로 회사가 이사를 가더군요 그래서 포기 했습니다.그러다 시화공단에 파견업체 통해서 잔업없는곳 입사를 했습니다.칼출근에 칼퇴근 주말 무조건쉬고 세금제하고 205만원에 밥값10만원 주더군요 정규직되면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경기가 안좋아서 짤렸습니다.ㅎㅎ 제가 지게차기능사가 있는데 다른친구네 회사가 h빔 도매하는데 7톤지게차 운전해볼래 하더군요 잔업없고 300준다고 하더군요 당진인데 숙식은 제공해주는데 갈까 고민하다가 여러곳 입사지원한곳 중에 최종합격을 두군데 했습니다.제가 나이40인데 한곳은 연봉2400에 한달에 연장근무시간20시간정도되는곳이고 한곳은 연봉2600에 주중 연장근무는 없고 가끔씩 주말 근무 한달에 1~2 번있는곳에 최종합격했습니다.후자 가기로 했습니다.이제는 이곳에 정착해야겠네요.격려좀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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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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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득규 | 작성시간 20.02.20 들어가시면 나오지마세요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취업시장 혹한기네요..
  • 답댓글 작성자볼빨간갱년기 | 작성시간 20.02.20 빙하기가 아닌가요 ㅠ
  • 작성자파노라마짱 | 작성시간 20.02.21 일은 꾸준히 하셨네요...이제는 결혼하시고 정착 하셔야 할때...늦은감 있지만..저도 님처럼 이거 저거 따지다가 이제는 결혼해서 반 강제로 다니고 있습니다.
  • 작성자까발로 | 작성시간 20.02.26 회사 때래 치우는거 습관 됩니다.
    40대까지 그랬으면 갔다가 다시 올것임
    후기 남기세요.
  • 작성자파란바다 | 작성시간 20.03.17 좋은 회사라면 이젠 꼭 정착하셨으면 좋겠네요^^ 나이가 들수록 재취업하는것도 쉽지 않고 경력단절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일 찾으셔서 경력 쌓으시면 좋겠네요^_^
    by, 진로적성전문기관 김진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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