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일 X나 싫다 ㅠㅠ

[고졸공돌이]

하..

공장일 진짜 존나 싫네요 예전부터 12시간 맞교대 3조3교대 3조2교대 4조3교대 등등

일의 강도 상관없이 공장일 하기 싫어서 다른거 해보자고 떄려쳤었고 

또 어쩌다 보니 원룸얻어 타지 생활중인데

갑자기 현타가 일끝나고 원룸 한평에 쳐박혀서

갑자기 너무 우울하고 ㅅㅂ 이게 뭐하는건지

나이는 먹어가고  다른곳 면접봐도 일하는 환경 거리 따지고 이것저것 다 모든게 다 내맘에 드는 회사 없는건 아는데

요즘들어 급 때려치고 싶네요

진짜 작업복 입고  일하는시간 쉬는 시간 딱딱 맞춰서 숨막히네요

다들 결혼해서 애낳고 교대근무 하면서 산다는데...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공장일에 안맞는 사람인지 이거원....

그렇다고 지금 또 하고 싶은것도 없고 

익숙하고 주로 해왔던게 공장일인데.....

아 격렬하게 공장일 하기 싫다

공장일 번아웃 

사직서 내고 싶다

공장에 발 담그기 싫다 

이제는 공장에서 영원히 발 빼고 싶다

[봄날이 오면]

알렌워커님 말이 맞아요 오래 보고 할 일도 아니고 나이 들면 거기에 맞는 일 찾아가는 거지요 나름대로의 노력도 필요하고요

[세상즐겁게살아]

공장도 중기업 이상은 좋은데 복지도 좋고... 오래다니면 좋아요...

[dcba]

건설직종에 찾아보면 많아요
여러곳에 경험해보고 자신과 맞는팀에들어가 일해보는걸 추첱합니다..

공장처럼 틀에박힌생활이 맞지않는다면 한번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봄날이 오면]

나오는 건 좋으나 나와서 멀 할지 생각은 해 보셨나요 공장 일이 마음이 안맞는 건 알겠는데 나오고 나면 일이 바로 구해진다면 사직서 쓰고 나와도 상관은 없죠 근데 막상 나와보면 일 참 안구해지더라고요 한달 내내 땡볕에서 노가다 일 해보세요 정신 바짝차립니다 계획도 없이 나오면 그것도 후회만 남아요

[야이]

공장일 하기 싫고 못하면 다른일 해봐야 망합니다 .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사람 몇 없습니다 하기 싫은것 부터 해야지 성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