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민과격려

자재관리 3개월 이후..

작성자그레잇쉽|작성시간23.05.21|조회수816 목록 댓글 21

한달은 모가 뭔지.. 실수. 또 실수..  멘붕오고..

재고파악하랴. 뭐하랴... 정신없는 하루하루 두달째 되어가니깐 조금씩 알아가고 실수도 덜하고..

리치 지게차도 어느정도 운전할줄 알고.. 그러면서 좀 적응되나 싶었지만... 

 

가르쳐주는 부장이 까칠하고.. 제품은 드럽게 무겁고 몸무게 4키로씩이나 빠지고..

허리는 나갈거 같고.. 정리할것도 많고 바빠죽겠는데 영업소에서 보냈냐 안보냈냐. 재고있냐 전화받느라 짜증나고..

 

기존에 계시던 자재과담당하시던 대리님이 다른곳으로 발령나고 그자리를 메꿀려고 생산직에 있던 제가

제품을 아에 모르는것이 아니니 자재과로 넘어와서 입출고 담당하느라 개고생 존나게 했겄만..

 

나는 힘들어서 못하겠고. 다른곳으로 발령난 대리님은 영업은 못하겠다고 사직서 쓴다만다하고..

서로 못해먹겠다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됐네요... 

 

저는 생산직으로 돌아가고 자재과에 계셨던 대리님은 다시 자재과로 컴백하시고..

이게 뭐하는건지...

 

자재과로 넘어가서 사원에서 주임으로 승진되기도 했지만...  시급도 이제 만원이 겨우 넘네요...

이번달 월급 받아보니..270여만원... ㅠ

 

아침8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5일근무.. 세금 띄니 270여만원 받았네요..ㅠ

나이를 먹을데로 먹어서 다른데 가지는 못하겠고.. 어쨌든 버텨야하는데.. 참 힘드네요..

언제까지 다닐수있을지도 모르겠고..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삼손천하 작성시간 23.05.29 처음 다 힘들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