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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10년 다닌 직장 이직 고민

작성자스킴|작성시간20.07.05|조회수1,819 목록 댓글 25

지방 10년간 다닌 4조3교대 외국계 기업인데 연봉 세전8천만원 인데 결혼 했고 애는 없어요
부산 송정으로 가고싶어서 이직 고민중입니다 애는 어차피 평생 없을 예정이고요
기술이 없으니 신입으로 들어가야해서 월급은 적어지겠지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네요
검색해보니 시설관리사 라는거 아무나 뽑는다는데 대충 어떤일인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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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튜닝한란돌 | 작성시간 20.07.07 삼성계열10년다니다 그만둔후배있습니다 애들은크고 더있음평생후회하며살것같다고 그만두곤 1년가까이 용역?다니며이혼위기까지간걸로알고..어찌어찌해서 저랑같이근무하고 (전공살리고)있습니다 돈이다는아니지만 어느선은 맞아야 생활됩니다 그랜저타다 마티즈타기힘들듯이 좋은쪽만말고 최악의경우를생각하셔야 할듯싶내요
  • 작성자파노라마짱 | 작성시간 20.07.09 나오실 떄 생각 잘해보시고 나오세요. 저는 30에 더 늦을까봐 나왔는데..좆소인데 요즘 희망퇴직한다고 해서 개후회막급 중입니다.
    물론 또 다른 길이 열리 겠지만, 잘 생각해보시고 나오세요 7000받으시다가 나오면 처음시작은 달에 200 생각하셔야 할 듯요.
  • 작성자ahogahod | 작성시간 20.07.16 돈에 걱정없이 10년지내서 바깥세상을 잘 모르시나본데 돈을 벌 생각이 없다! 이 생각아니면 그냥 얌전히 다니세요 나와서 귀농할거라던지 송정?? ㅋㅋ 송정가서 어부할려고요? 아니면 커피팔이? 돈에 배가불러지면 세계상황까지도 까막눈이 됩니다 현실직시하세요 돈을 더 차곡차곡쌓아두시고 투기같은거 하지마시고 잘 쟁여놓으세요 곧 변화가 오면 유용하게 쓰여질껍니다
  • 작성자younics | 작성시간 20.07.22 저도 반대이긴 합니다만...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결혼 하셨고 아이는 갖지 않을 생각이라면
    부인과 상의해서 결정하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제 친구도 타이어 회사 다니고 와이프 일하고 아이 계획은 영원히 없고 둘이 잘 삽니다. 대출끼고 집사고 차있고 외국여행도 가끔 다니면서요.
    아이가 없는 집이 여유는 확실히 있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동그라미♡ | 작성시간 21.03.19 존버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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