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녀와는 다른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같은부서에서 바로 옆에서 일을 했는데
지금은 부서가 없어지는 바람에 서로 다른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거의 하루에 한번 정도는 만남니다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때 만남때 마다 손흔들면서 누나 안녕 하면
그누나도 손 흔들면서 안녕해주는데 참 행복합니다
하지만 안될 인연인것 같습니다
제가 9월달 까지만 회사를 다닐것 같습니다 사유는 해고 입니다 일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고민되는것은 바로 고백입니다
고백.. 사랑해요 누나 라는 말을 너무 하고 싶지만 제 처지가 저살기도 힘든삶을 살고 있습니다
밑에 다른글에도 썻지만 현재 제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상태 거든요
그리고 직장 상사에 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고요
오늘 그녀의 카톡을 보니까 이런말이 나와 있네요
난 너를 꿈꾸고 넌 바다를 꿈꾼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좋은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백은 아닌 것 같죠...... 어차피 사귀지도 못할테고 또 전 당분간 돈을 벌생각이 없습니다
이런제가 고백이라니 너무 무책임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미치도록 꼭 안될걸 알지만 그래도 한번쯤 꼭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나 누나 좋아 했어요 근데 나 자신이 현재 살기 힘들어서 고백을 못했어요
이제 나 회사 그만두게 되서 용기를 내 이야기 해요 나 누나 좋아해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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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해고 당하고 몸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테고 직장 상사와도 잘된텐데 그냥 한번 고백이라도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