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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쓰고 나갈까요? 아니면 그냥 나갈까요?

작성자항해자|작성시간22.03.05|조회수1,113 목록 댓글 14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잠도 잘 못잘 정도로 업무 스트레스를 받다가

그만 두어야 겠다고 결심하던중  

 

평소 불편한 관계의 공장장이  면담하자고 하더니

다음주부터  생산직으로 가라고 합니다.

너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옮겨 준다고.

 

개XX !하고 싶었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  참았습니다.

평소  힘들다고  얘기하고 말대꾸를 좀 했습니다 

공장장님이 너무 스트레스를 주니까 욱해서 했는데

잘못된 건 저도 인정합니다.

 

저한테 앙심을 품고  짜르고 싶은데  사유가 없으니까

이런식으로 보복을 하네요. 제가  당할줄은  꿈도 못꿨 

습니다

 

새직장 구하고 나갈려고 했는데  아직  준비도 못하고

있다가  역습을 당하니 어질어질 합니다.

주위 지인들한테 얘기하니 실업급여 받을려면  사직서

쓰지 말고  그만두라고 합니다. 회사랑  밀당을  하라는데

경험이  없다보니  이게 맞나? 생각도  드네요

 

회사서  짤린건 처음이라 부끄럽고 속도 많이 상합니다.

갑자기  그만 두어서 새직장 구할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실업급여 받을수 있는건지?  어떤식으로 대처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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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모조리다만져줄께 | 작성시간 22.03.07 쫑이아빠 
    \ ( ‘▽’ )/  
     \  \
      /╰U╯\
    20cm
  • 작성자쫑이아빠 | 작성시간 22.03.07 회사에서 허락해주면 자진퇴사든 권고사직이든 다실업급여 가능합니다. 퇴사할테니 실업급여 해달라고 합의 보세요.

    실업급여 받으며 이직 준비하세요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가고싶다요 | 작성시간 22.03.07 이미 회사에 맘떠난거 같은데 최상은 윗댓말대로 회사와 협의하에 실업급여 받을수 있도록 하고 나가거나... 이게 안된다면
    생산직가서 대충일하면서 다른회사 알아보거나.. 이것도 싫으면
    그냥 사직서쓰고 쉬면서 후딱 알아보셔야할듯 합니다.
  • 작성자행복인 | 작성시간 22.03.20 요즈음 같이 시기에 재취업이 그리 쉽지만 않습니다
    실업급여라 해봤자 3년 미만이고 30세 이하 직장생활자라면 겨우 90일분 나옵니다
    퇴사후 90일 금방갑니다
    심사숙고 해서 좋은 결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모님과도 상의한번 해보시고요
    내인생은 내가살고 내가 결정할줄 알아야 하지만 부모님의 조언은 듣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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